29일 아침 여자친구와 명동CGV에서 영화를 보기위해
전날밤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했습니다..
한장은 피같은 피를 뽑아 헌혈해서 받은 공짜 예매권과
한장은 카드결제를 했어용 (조조4000원 + 수수료 500원= 4500원)
29일 당일 아침 여자친구가 차가막혀 시간내에 오지 못할것 같아서
취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영화시작시간 10분전에 취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헌혈해서 받은 공짜예매권은 어떻게 되냐고 했더니 다음날이면 살아난다고 하더군요
다행이다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취소하면 얼마만 돌려준다 그런거 일체 말이없었습니다..
규정이 있다는건 알지만 아무튼 돌려받을만큼만 받자였죠..
집에돌아와 피랑 바꾼 내 공짜예매권이 다시 살아났는지 확인해본 결과...
없습니다..
이사실을 확인한후 씨지브이 상담원과 전화좀 해볼라고 전화해보니 씨쥐브이는 상담원연결이없고
인터넷으로만 하더군요..ㅡㅡ;;
어찌된일인지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하는얘기가 제가 4매를 예매하고 그중 2매만 현장에서취소 했다고 하네요!!!
이런 개 XX XX장난하나???????
.
.
.
.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4매를 예매했다.......
전산상의 오류라고 생각하자....
그럼...
4매중 2매만 취소됐다...
1매는 공짜표
3매는 카드??
그럼 취소안된 2매에 공짜표가 들어간거라고 치면...
취소된 2매는 환불....
1매환불이 아니라 2매가 환불되면
저는 돈을 번꼴이 되나요???
씨X................................
너 쒸쥐비 딱걸렸어~~~
어디까지 가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