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정치 세력이 바뀌었는데

이제 남은게 하나 있음  

서울대 연고대 등 학벌을 기반으로 한 공부권력임

고시로 인한  검찰 및 판사, 의사, 행시에 의한 고위공직자가 바로 그것

 물론 큰 틀에서 기자도 이러한 학벌 권력에 속한다고 볼수 있음

이건 사실 꺠기가 가장 어려운 끝판왕에 가까움

이들은 선민의식도 있고 우월감이 타에 추종을 불허함(전교 1등만 모아놓은 것임)

이들이 이상한 형태로 연대를 하면 환자 안중에 없는 의사파업도 나오고, 검찰과 언론의 유착이라는 희대의 사건도 나오는 것임

이들은 우리나라의 인재라고 수십년간 길러져 온 사람들임 

따라서 이 문제는 결국 우리나라의 인재 양성 제도의 문제로 귀결될 수 있음

인재를 양성하되 다양한 통로를 통해서 서로 견제할 수 있게 만드는 제도를 정교하게 짜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