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버지의 친구분이 심형래 감독님과 동창이면서 또한 영화작업을 같이 하시는 분이여서 함께 디워 라는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촬영장소인 한 장소인 절에서 약 40분간 보여줬습니다, 디워의 예고편과는 확실히 차이나게 더 확실하고 오래동안 볼수 있었고 , 또 놀라우면서도 약간 실망스러운 면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40분의 하이라이트를 모아놓은 것을 최초로 스님과 함께 본 사람으로써 그 작품의 평을 내리자면, 일단 한국사람들만이 만든 영화의 그래픽으로써 정말로 (물론 작은화면으로 보거나 그냥 보면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만_) 우리나라가 그래픽 디자인 쪽에서 많은 성장을 이루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재 디워는 우리나라에서 배급은 쇼박스가 맞게 되엇고 유니버셜과 같은곳에서 러브콜이 왔다고 저희 아버지 친구분께서 말씀해 주셨구요) 솔직히말하면 괴물 이라는 것이 한번 성공을 거두고 나서 디워라는것을 보기전에 과연 이것이 성공을 할까 싶었습니다. 한번 용가리 라는것을 봤었고, 또 개그맨이였던 심형래가 찍어서 못만들것이라는 비평들을 많이 보았기에,, 솔직히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보니,, 생각보대 괜찮은데?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의 전설인 이무기 를 가지고서 세계를 노린다는 점이 마음에들었고 (스토리를 얘기해 드리고 싶습니다만, 제가 이거 결과를 알게된바람에,, 유포금지!하기위하여.ㅋ) 또 이 하이라이트를 보여주고 나서 제작 과정을 찍은 장면이 있었는데, 정말 많이 노력하셨더군요, 심형래 감독의 카리스마(전혀예상하지못했습니다.) 그리고 밤새 작업하는 사람들. 이무기가 지나간 자리에 떠러지는 창조각 하나하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 영화가 정말 성공해서 저 피땀같은 (제작기간 약 6년)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보상이 되었스면 했습니다. -- 디 워, D-War Dragon-War 이라고 불리죠, 용가리, 우리나라에서는 실패했다고 하지만, 사실 용가리의 배급사가 갑작스럽게 부도나면서 , 용가리가 간판을 못걸었습니다. 물론 제가 영화 평론가도 아니였고 그때는 어려서 용가리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만, 미국에서는 영화간판으로는 안걸려도 몇달동안 비디오가게에서 1위를 점유하고 있었습니다. 심형래감독 비록 개그맨이였지만, 그 감독님이 마지막에 하이라이트가지나고 제작과정이 지나고 글이 나오더군요, 자신은 한때 개그맨에서는 알아주는 최고였다, 나는 나를 뛰어넘고, 저많은 비판을 뛰어넘어서, 영화로써도 성공을 이루고싶다. 저는 이 D-war 를 만든 사람도 아니고. 저랑은 전혀 관계도 없는 영화지만, 솔직한 마음에, 이 영화는 최소한 보러 간다고 시간이 아까운 그런 C 급 영화가 아닌 , 제가 본 , 우리나라에서 만든., 괴물보다 훨씬더, 멋지고 성공할거라 믿고있는 우리 나라의 감독이 만들어낸 우리나라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보러 가든 안가든은 님들 마음이지만, 비판을 하든 안하든 님들 마음이지만, 모두 = _ = 응원의 박수 한번이라도 보내주시면, 이 강아지 클라이든이 알지도 못하는 D-war 를 만든 사람들 대신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_ = 강아지 클라이든의 지껄이는 멍멍이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