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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7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신의한여름★
추천 : 0
조회수 : 350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20/09/09 18:58:23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글을 써요
저와 남자친구가 아는 동생이 있어요 (저와는 모임에서 다같이 밥을 두번 정도 먹었고 운동하며 한번씩 보며 인사하는 사이 이고 남자친구도 운동을 같이 하는데 아는 사이인거 같아서 물어보니 지인의 지인이라서 안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친구가 기분 나쁘다며 화를 낸 이유는
제가 웃는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그 동생이 덧글에
“둘이 웃는게 닮아가는 듯 한...?” 이라는 내용의 글을 썼고
저는 별 생각 없이 “ㅋㅋㅋㅋㅋ 좋아하면 서로 닮아간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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