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corona19_4561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연설명 ★
추천 : 12
조회수 : 1193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20/09/10 16:49:28
올 추석만은 좀 참았으면...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2020-09-10 16:59:23 추천 0
방송3사 + 유튜브 + 넷플 + 티비프로그램 에서 나라랑 영화사나 혹은 공연 컨택해서 틀어주면안되나 신작 혼은 최근 들어간 영화. 그럼 집에만 있는 사람들 조금이나마 스트레스 덜받게
2020-09-10 23:57:15 추천 0
서로 티비로 보고싶은거 볼라고 싸울지도
2020-09-11 01:31:55 추천 1
일단 폰허브를 풀어야합니다. 질본은 뭐하나...
베스트 게시판 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0-09-10 22:58:29 추천 58
어른들이 오지말라고 먼저 말해줬음 좋겠어요 친구가 시댁에 이번엔 모이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먼저 얘기 꺼냈다가 "우리끼리만 모이는데 뭐어떠냐, 너흰 오기싫으면 오지마라" 라고 한소리 들었대요. 또다른 친구는 아얘 시댁에서 먼저 오지말라고 얘기해줘서 맘편하게있고요. 전 시댁에서 먼저 말해주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0-09-10 22:59:23 추천 0
사실 부모님이 오지 마라고 말해 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근데 부모님 얼굴 못본지도 너무 오래 되서 뵙고 싶기도 합니다
2020-09-10 23:24:41 추천 1
와개쩐다
2020-09-10 23:40:15 추천 13
저는 안갑니다. 이미 집안 어른들께 말씀드렸고 어른들이 아예 이번은 건너뛰자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베오베 게시판 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0-09-11 01:35:30 추천 33
저희 어머닌 꼭 하시겠답니다^^.. 그것도 저희집에서요 ㅋ.. 이렇게 모였습니다 하고 인사는 드려야한다 하시네요. 진짜 단체로 조상님 대면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2020-09-11 09:35:21 추천 3
이렇게 모였습니다~ 인사는 드려야한다니...ㅋㅋ 글에서도 참.. 이 시국에 자식들이 모이길 원하는 조상이라면 받들어야할 이유가 있나
2020-09-12 11:04:08 추천 2
하얀 거짓말 합시다. 추석 가까이에 확진자와 접촉자라 자가격리 대상자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열난다고 하시든가. 내 가족 건강이 먼저지 명절 안 챙긴다 욕먹는거 지나고 보면 진짜로 아무것도 아니예요.
2020-09-11 01:35:44 추천 22
저희 부모님은 오지말라고 그러시는데 시부모님은 그런거 없네요... 저번 신천지 코로나 사태 때 심지어 신천지 본사가있는 과천이었는데도 차타고 와서 우리끼리있다가 차타고 가니까 괜찮을거라면서... 명절에 오지말라고 하시는 건 꿈도 못 꿔요...에효
2020-09-11 01:39:44 추천 16
그러게요. 저희 친정어머니도 남동생 부부한테 절대 오지말라고 신신당부하셨어요. 그게 비해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꼭 하셔야한다시네요. 음식도 꼭 해야하고 ㅋ 일년에 몇번있다고 이걸 안하냐고 오히려 타박하셨어요..
2020-09-11 11:45:52 추천 2
저희 친정 부모님도요 ㅠㅠ 차로 5분 거리 걸어서는 15분이면 가는 거리인데도 오지 말래요...ㅠㅠㅠㅠㅠㅠ 시댁은....모르겠네요......사람 만나는거 좋아하시니깐 오라 하실 것 같은데....추석 5일전 시아버지 생신도 있으셔서 어찌하시련지..
2020-09-11 03:53:21 추천 3
조중동 tv에서 얘길해야 어른들이 들으려나?
2020-09-11 07:21:37 추천 7
저희는 시댁은 원래 명절 제사 안 챙기고 저희집이 챙기는 편인데 큰오빠가 조카들 위험하니 모이고 싶으면 각자 2주 격리하고 자차로 휴게소 들르지 말고 오라고 통보함 ㅡ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이번 추석은 패스합니다
2020-09-11 09:33:35 추천 1
큰 오라버님 현명하심~~~
2020-09-11 08:26:50 추천 0
하나님은 어짜피 비대면 코로나 걸리면 하나님 대면
2020-09-11 08:56:08 추천 0
전 뭐라하셔도 안갈꺼예요.. 울아이들 건강이 더 중요해요..
2020-09-11 09:27:51 추천 7
본가에서는 올해있던 두분생신, 명절. 전부 영상통화로 대체하자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있는중인데. 장인집에서 매번 오라고 하니.. 추석에 위험하니 집에 있는게 어떠냐고 했더니, 잠깐 모여서 밥 한끼 먹는것에 뭐 그리 호들갑이냐고 한소리 들음. 왜 전국에 있는 친척, 애, 어른 다 부르시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감. 아내한테 좀 설득해보라고 해도 안됨. 이번 추석에 어떻게 해야할지 스트레스땜에 머리털 다 빠지게 생겼음..
2020-09-11 10:59:40 추천 9
그 호들갑 안떨다가 코로나 걸리면 어쩌려구요. 왜 야근님이 나서요. 장인어른인데 부인이 막아야죠. 결정은 어른들이 하는거지만 피해는 가장 약한 아이들이 받습니다. 손바닥만한 얼굴에 산소호흡기 끼고 누워있는거 보면 진짜 가슴이 찢어져요. 애는 부모가 지킵니다. 올해 안간다고 부모사이 안갈라져요.
2020-09-11 15:41:44 추천 1
열난다고 하세요.
2020-09-11 09:55:12 추천 1
저희 가족중에 의료진 있는데 부모님께 요새 어디 다니는지 누구 만나는지 마스크 얼마나 잘 착용하는지 하도 물어보고 잔소리하니 질리셨는지 코로나 끝나면 만나자 하시네요 ㅋㅋㅋ 어무이 코로나 안끝나요....ㅠㅠ
2020-09-11 10:14:36 추천 0
퍼가요~~~~
2020-09-11 16:53:38 추천 1
안그래도 명절끝나면 이혼하는부부많은데 이번엔 부부갈등 더 심할듯...
2020-09-11 17:17:43 추천 3
이와중에도 모이자고 하시는 부모님들이 생각보다 많으신가보네요. 저는 그냥 제가 먼저 어머니께 이번에 상황이 이래서 못내려가겠다고 죄송하지만 이해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어머니께서 상황이 이런데 어떻게하겠냐고 내려오지말고 너희끼리 잘 보내고 와이프한테 잘해주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다들 갈등없이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ㅠ.ㅠ (저도 아버지 일찍돌아가시고 홀어머니 계시는데 대구사셔서 설에도 못가고 추석에도 못가고 거의 1년을 얼굴도 못뵈니 마음이 무겁네요. 전화라도 더 자주 드려야겠어요...)
2020-09-11 22:49:16 추천 0
페북에 퍼가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