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베스트
베스트30
최신글
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돈규 - 단
게시물ID :
music_13091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브데브
★
추천 :
4
조회수 :
6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3/16 01:55:47
무릎도 꿇었죠 그 모진 냉대에 찬 비속에 밤새도록 그녈 낳아주신 그 이유 아니면 견딜 수 없었겠죠 하지만 그 후로 그녀는 떠났죠 아마 날 위해서겠죠 그리고 들었죠 결혼하던 그 날 많이 울더라는 얘길 날 슬프게 했던 건 그 날밤 그녀가 내 앞으로 남기고 간 편지 기다릴 수 있겠나요 나 다녀올게요 이길 밖엔 없는 가봐요 단~ 내가 돌아오기 전에 날 잊어도 원망안해요 어느 날 말없는 전화를 받았죠 그녀일거란 짐작만 가끔씩 그렇게 살아있다는 흔적 보여주면 되는 거죠 난 언젠가 그녀를 만날 때를 위해 이 말 만은 간직 할 거예요 다녀와요 괜찮아요 난 염려 말아요 그때까지 기다릴게요 단 돌아올 수 없게 돼도 나도 그댈 원망안해요 단 돌아올 수 없을 만큼 행복하길 먼저 빌게요 그대여... Good Bye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댓글 형식으로 추가되며,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리스트 페이지로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