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중학생인데 며칠전에 일이있어서 교장실에 갔습니다
근데 학교에서 제일 나이도 많으시고 무섭고 엄하시다고 소문난 선생님들이
교장선생님앞에서 두손모으고 예,예이러면서..
당연히 교장선생님이 윗사람이니까 잘대해야된다는건 알겠는데 제눈엔 그게 좀..
굽신굽신거린다? 아 선생님들한테도 죄송하지만 그렇게 보이는거에요
집에와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아빠도 그렇게 산다고 다들 그렇게살아서 아랫사람두고싶고
이러니까 그렇게해야 살아남을수있다고 그러시는거에요
아 그말을듣고 왜이렇게 답답하고 허전하고 한지..
뭔가..음..전 그런거 정말 싫은데 저도 나중에 사회나가면 그렇게해야될꺼아니에요
그런거생각하면 가만있다가도 눈물날꺼같고 그래요ㅋㅋ..
제가 바르게살자 주의는 아닌데 거짓말하는거나 뒷거래같은거있잖아요
그런거에 엄청 까다롭단소리많이듣거든요 너는 얼마나바르게살길래 그러냐 이런소리
아 그래서그런지 여튼ㅠㅠ
답답하네요 사회나가면 어떻게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