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 제 인벤 찍어다 보여드린다고 했던거같은데 막상 찍어보니 제 인벤도 혼란 그 자체지 뭡니까
하지만 기왕 잠수타는 김에 할 일도 없겠다 하려던 인벤 리뷰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본 인벤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노트북 유저라 화면이 ㄹㅇ 손바닥 세개만해요 아마 남자 손으론 2개 반쯤 되려나?
가방은 저렇게 쓰고있는데 테트리스 결과 빈 칸이 3개 남길래 서브지향(제가 코드를 기억 못하는) 지염 하나, 돈박스 2개 놨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열어둘 인벤만 열어두고 다녀야 합니다. 지금 열려있는 창은 제일 아래쪽의 갠상용 뎁캣가방 하나입니다.
갠상 열어둘 적 습관이 남아있어 판매할 어드템들은 차곡차곡 정리되어 쌓여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위부터는 젤 중요한 돈주머니, 각종 생필품인 어드/나오/인장/은행/포션/붕대 등등이 쌓여있는 것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매실이랑 프리즘들은 판매용이고 저기 중간에 혼자 박힌 염앰은 제가 매일 심심풀이삼아 합성 돌리는 합성지염입니다. 아직까지 대박은 안 났어요 핫하
왼쪽은 염앰이 5개씩 묶여서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제가 수를 못 세서...(눈물) 정리 안해두면 몇갠지도 모릅니다...광광
그 아래는 역시나 팔 수 있나? 싶여서 쌓여있는 템과 언제든 쓸 수 있게 미리 하나씩 꺼내둔 물공포/크리스탈이 준비되어 있고
아래로는 역시 판매용 거뿔입니다.
이만치 쓰니 어쩐지 저도 좀 의욕이 생겨서 ㅇ.< 전용탭 플러스탭도 보여드립니다
전용탭 빈자리는 지금 끼고있는 정령 실린더 들어갈 자리고 저 중간에 9개 있는 구슬은 지금 잠수태우면서 모으는 피아다 마법오브입니다 하...하...
피아다 돌아서 오브 10개 모아오라는데 시간초과로 쫓겨나도 1개씩은 주더라구요? 그래서 20분씩 10번 버티고 있습니다 비-참
플러스탭은 제가 상시 프플팩 유저기 때문에 언제나 열려있습니다...만 불의의 사고를 준비해 버려도 상관 없는 것들이 아래에 깔려있습니다.
알반 문장은 제가 알반을 거의 안 돌지만 충동적으로 돌았을 때 나오는 것들을 저기 박아버리고 그 옆은 원격어드템용 상자입니다.
수련인장 3개는 쓰는걸 까먹고 손수 수련해버린 체인용 수련인장입니다 ㅋ...ㅋㅋ....ㅋㅋㅋ이래서 사람이 멍청하면 안돼요...
나무장작은 왜 모아두냐면 제가 캠파킷보단 나무장작으로 캠파켜는 쪽이 좀 더 취향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르웰린 가방이 주워오는 것도 있구요
고깃덩어리는 배고파하는 펫 밥주려고 하나 주워뒀습니다. 언젠간 밥을 먹겠지
보석은 당장 먹일 정령밥입니다.
제가 자주 여는 서브가방들입니다. 보시면 잡템들이죠 다?
어느 가방이 어느 가방인지는 가방의 위치를 보시면 대강 알 수 있습니다. 메인가방 위의 두개는 순서대로 루에리가방-버먼가방입니다.
메인가방 옆으로 열린 가방은 르웰린 가방입니다.
루에리 가방에 빈칸은 뭐냐! 저런 빈 공간이 있으면 안되는거 아니냐! 라고 하시겠는데 묻지 마십쇼 오늘 특개 망한 흔적입니다...
갖고다니던거 다 쓰고 붉개 한뭉 더 사다 발랐는데 여전히 0강입니다...TㅁT
루에리님에게 무거운걸 들고 다니라고 시킬 수 없기 때문에 저 가방은 기본적으로 방직용 가방입니다. 가벼운 것만 들어있죠
나오악세도 나오 친구니까 갖고다니라고 100개짜리 한 뭉 들어있습니다.
저랑 같이 모험 다니는 기분이라도 느껴보라고 모험가 인장과 ap쿠폰도 넣어줬습니다.
나머지는 자리 채우는 용도의 잡템들입니다.
버먼 가방은 보시다시피 저장용입니다...가끔 필요하면 저 상자들을 까서 응새크를 먹습니다. 나머지는 뭐...쌓아두면 언젠가 쓰겠죠(후비
그리고 지향코드 까먹을 때나 염색하면 어떻게 되나 확인차 대보는 용도로 지향 지염들이 있습니다.
음유가방, 알터가방, 책가방입니다.
음유가방의 저 애매한 1칸을 저도 제발 어떻게 하고싶은데 1칸짜리 악기는 세상에 없쟈나여 흡흑
알터가방은 알터 맛있는거 많이 먹으라고 페푸를 쌓아뒀습니다. 보통 열 일이 없어서 저 가방 내용물들은 존재감도 까먹고 있습니다ㅇ.<
풀꽃은 알터가 준 꽃뭉치입니다. 전용탭에서 알터가 준 과자도 보셨죠 아까?
위로 소울스트림 인벤, 옆의 악기/악보가방, 그 옆으로 카라젝가방입니다.
카라젝가방은 주로 의자/보관용 템(토템같은거)/판매용 템들을 모아뒀습니다.
악기/악보 가방은 넣고 남은 자리에 잡다한 템을 넣어서 엉뚱한 템이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뒀습니다.
향초는 핸디 찍으면서 만든건데 가끔 태우면 쓸만합니다.
소울스트림 인벤은 보시다시피 주 사용 무기용 가방입니다.
아 이제 마지막! 장비 가방들과 조장 가방입니다.
시몬가방에는 제가 잘 조합해서 입는/좋아하는 장비들을 넣어뒀습니다. 빈칸이 살짝 보이는데 저 빈칸은 입고있는 시롭 들어가는 자립니다
고의가에는 요새 제가 즐겨입는 의장들을 넣어둡니다. 가운데 떡하니 박힌 저 마법사모자는 어...지금 경매장 올라가있습니다 파는거예요(찡긋
조장 가방에는 인챈트...음...다 죽었지만 여튼 언젠간 쓰겠죠! 그리고 각종 던전/그림자용 템들이 들어가있습니다.
위쪽의 혼자 있는 인챈트는 오늘중으로 밑작 구해다 바를 용도입니다.
나중에 소개할수록 뭔가 성의가 없어진다 싶은 느낌을 받으셨다면 정답입니다 방금 오브 10개 다 모아서 퀘 깼거든요 헤헤
더 오래 잠수를 탔다면 펫인벤도 하나하나 보여드렸을 테지만 다음 특성 퀘가 왔으니 펫가방은 냅두도록 합시다
그럼 여기서 다들 뺘뺘! 모두 즐거운 인벤 테트리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