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제목이 게시판하고 맞지 않는 거 같아 수정했어요
이번 새 메인 보스가 너무 어려워서 못하겠네요. 다른
사람들은 펫 1살 200렙한테 디링 걸고 배쉬나 파힛으로
두들겨 패던데 전 엘프라서 파힛이나 배쉬도 없고 모든
능력치를 적절하게 올려서 다음 프리 시즌에 깨야겠어요
물공포랑 보호 방어 부스트 포션 먹고 생명력 60%까지 깎고
29분 남겨두고 도저히 못 하겠다 싶어서 나왔어요
그 내려치기 패턴이라도 좀 줄이거나 하면 될 텐데 생명력을
아예 깎아야 클리어가 되니 좀 어렵네요 어차피 최종장이니
나중에 깨고 G19 : 신의 기사단부터 G21 : 수호자의 길까지
내용 복습하고 쓰고싶은 내용을 문서로 작성해서 풀리지 않은 떡밥이나 제가 쓰고 싶은 글을 쓸까 하는데 고민되네요.
저번 메인이 급하게 끝낸 경향이 있어서 풀리지 않은 떡밥은
티아가와 카엘릭의 관계인데 이게 제일 어렵네요 이 둘이 무슨 사이인지도 나오지 않았고 르웰린이 알터에게 수호자의
길에서 알터한테 좋지 않게 대한 이유는 이미 추측글이 있어요.아발론 게이트에 있는 의자의 갯수도 13개고 G20 : 성역의 문을 하면 밀레시안이 목걸이를 통해서 본 알반 기사단 인원은
총 13명이었죠. G20 : 성역의 문에서 언급된 내용을 보면
아르후안 조를 제외하면 조원 2명에 조장 1명 이렇게 행동하는 거 같아요 톨비쉬나 카즈윈 피네가 조원 이야기를 할 때 조원들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G20 : 성역의 문에서는 엘베드와 에일레르 헤루인은 3인 1조로 구성 돼 있는 거 같고 G21 : 수호자의 길부터는 르웰린이 아르후안 조에 들어왔죠. 톨비쉬가 수호자의 길 2부부터는 단장도 하고 엘베드 조의 조장도 동시에 하는 거 같아요. 이건 알터와 르웰린의 언급도 있었으니까요. 사실 톨비쉬가 단장이 된 시점에 대해서는 굳이 적을 필요가 없는 거 같고 내용을 복습하면서 미처 풀리지 않은 떡밥을 적거나 사도화에 대해서 적어볼까해요. 알터한테 신성력 오염으로 물어보면 이계의 신을 믿지 않아도 사도가 될 수 있다고 해요 밀레시안이 이신화가 되는 과정이나 톨비쉬가 수호자의 길에서 변한 모습이 제 상상과는 많이 달랐어요 피네는 사도가 되는 과정이 어린 시절에 부모님을 죽여서 그렇게 된 거고 톨비쉬는 수호자의 길에서 변한 모습이 사도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네요. 싸울 때도 사도가 아닌 그냥 이름으로 나오죠. 사실 이번 챕터가 전 챕터와 비교해서 그렇게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이유가 피르안에게 있다고 봐요. 피르안을 보면 저는 왠지 드라마에서 나온 밀리아가 생각나요 얘가 마르에드한테 누님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마르에드보다 어린 거 같은데 하지 말라는 행동을 기어코 해서 사고를 치는게 밀리아랑 좀 비슷하네요. 밀레시안이나 알반 기사단 애들이 신성력이 오염돼서 사도가 되지 않은건 이미 피네가 성역의 문에서 사도가 됐으니까 밀레시안이
다른 방법으로 이신화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바일로 적어서가독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