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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숫자가 또...
게시물ID : humordata_1878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맑은샛별
추천 : 5
조회수 : 233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0/09/21 22:02:40
오래전 바코드 사용은 악마를 숭배하는 것이라고 떠들던 무리가 있었죠. 바코드 가운데 긴 줄들을 666으로 해석하면서...
그 이전엔 컴퓨터가 악마가 만들어낸 물건이라는 넘도 있었고요. 
가끔씩 휴거라든가... 종말이라든가.... 뭐....여럿 있었네요. 
엊그제 눈에 띈 쪼가리 한장을 보니 또 지랄이구나 싶더라구요. 
참 많이도 뿌렸더군요. 아파트 현관이며 우체통마다... 
엘리베이터에도 곳곳에... 교묘하게 숨겨두기까지...
신이 존재한다면... 아니 신이 선하다면...
쓰래기 청소 좀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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