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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23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비_.★
추천 : 0
조회수 : 6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3/16 13:35:53
버스를 탔는데 한 아주머니 두분이서
앞뒤로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자세히는 듣지 못했지만, 누구 뒷담화를 하고 있던것 같더군요.
그러던중 앞에 있는 아주머니가 빨간 버튼을 누리며 고개를 돌렸는데,
앞 아주머니: 아니 근데 뉘겨?
뒤 아주머니: 너는 뉘겨?
그러면서 갑자기 막 싸우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는 누군데 나랑 이야기를 하냐, 이야기 하면 안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상황이 너무 웃긴 나머지 저는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ㅠㅠ
근데 왜 하필! 전 감기에 걸린걸 까요.
참고 있는 웃음이 푸흣 하고 터지니
코속에 있던 콧물이 사방으로 분출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그걸 본 아주머니들은 저를 보고 웃고
또 그 상황이 너무 웃겨 콧물 딲을 생각은 안하고 계속웃엇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오 쪽팔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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