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도서관 카페는 현타라든지 마태기 이런 단어 금지해서 여기다 작성합니다 저는 추억담 1인 1환 안해서 AP 2배 기간에 얻는 AP 보니까 1차로 현타오고 제가 현질을 하지 않아서 작년 1월에 얻은 검은 가방 교환권 남한테 줘버리고 이제 와서 경매장에서 검은 가방 시세 보니까 그게 너무 후회돼서 게임을 관두고 싶을 정도로 마비노기 하는게 아무 의미가 없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지금 사야 할 게 구파원 캐속 20 붙은거랑 가지고 싶은 옷은 캔디팝 후드인데 후자는 앞으로 이벤트 열심히 해서 그나마 괜찮은 거 나오면 팔아서라도 사려고 합니다. 근데 요즘 한전 이벤트만 하는 거 보니 이런 이벤트는 너무 지루하고 재미 없어요. 윙하트에 연속으로 관심도 없는 리제로 콜라보 이벤트보다 좀 더 참신하고 새로운 이벤트를 하면 좋겠어요. 14주년 페스티아 이벤트도 OX 이벤트 똑같이 우려먹던데 예전에 했던 달나라로 가는 이벤트가 그립네요. 우리나라 게임이니 솔직히 말하자면 한국적인 요소를 볼 수는 없더라도 이름도 모르는 애니메이션 콜라보하면 그 작품을 아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싶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죠. 우타와레루모노 거짓의 가면이랑 리제로는 일부러 찾아보지 않는 이상 모를거라고 봅니다. 그나마 이 세계 폐인이 사는 법은 마비노기를 모티브로 해서 1화만 봤는데 전체적인 시스템이 마비노기랑 닮아서 그건 좋았어요. 이제 프리 시즌도 끝나가니 접속도 드물어지고 정신 차려서 이력서랑 자기 소개서 취직하려고 합니다. 게임에 원래 돈을 쓰는 편은 아니지만 마비노기는 현질하지 않으면 돈 벌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굳이 마비노기 때문이 아니더라도 스타듀밸리도 해보고 곧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가 나온다고 하니 플스 사고 싶어서 그런거지만 이제 예전의 그 마비노기 특유의 판타지 라이프 느낌이 사라진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달나라 이벤트가 젖소 로브랑 토끼 머리띠 주는 이벤트였던 거 같은데 초창기 이벤트라서 좀 참신했죠. 초등학생 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해 온 제 입장에서 보면 갈수록 이벤트 우려먹거나 너무 참신하지 않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