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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7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삡삡이★
추천 : 1
조회수 : 16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9/24 20:31:21
이별후 누군가 내게
"당신은 그를 얼마나 사랑했나요?"하고 묻는다면
나는 외면하며 "손톱만큼요." 라고 할것이다.
하지만 돌아서서 잘라내고 잘라내도
평생 자라나고야 마는
내 손톱을 보고 마음이 저려 펑펑 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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