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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에서 21km 떨어진 곳 평소 6600배 방사능 검출!
게시물ID : sisa_99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지프스
추천 : 12
조회수 : 82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1/03/16 15:33:13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유출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16일 사고 현장에서 약 21km 떨어진 나미에마치(浪江町)에서 평소보다 약 6600배에 이르는 방사선 물질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조사 시점이 15일 오후 8시 40~50분이며 이 지역 관측기에선 차량 외부가 시간당 330~240마이크로시버트, 차량 내부가 300~195마이크로시버트로 검출됐다고 전했다.

이 와 관련해 문부과학성 측은 "보통 거리가 멀어지면 방사능의 유출량이 감소하지만 바람의 영향으로 반드시 거리와 유출량의 관계가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체에 대한 영향에 대해선 "언급하지 말라는 총리 관저의 지시가 있었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http://news.donga.com/Inter/3/02/20110316/35621228/1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유출량이 계속 증가하면서 차분하던 일본인들도 점점 혼란에 휩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국인들 뿐만 아니라 일본 자국인들 역시 지금 일본을 탈출하기 위해 아우성 치면서 비행기 표가 모두 동이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금 일본에 발이 묶인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는 지금 당장 일본에 거주중인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귀국명령을 내리고 비행기 특별편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MB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이 안전하다고 홍보 하면서 손을 놓고 있는 거 같습니다. 도쿄에 사는 아는 동생이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비행기 표가 없다며 발을 동동 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조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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