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차일거 알고 있었어요.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어요.
제가 얻은 대가를 껴안고 짊어갈거 같아요.
한동안 울거 같아요.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운 마음이에요.
처음으로 좋아한다는 감정이 이렇다는걸 알게 되서 되게 미묘해요.
ㅎㅎ
오늘따라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