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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핸드폰 TCG 게임이 도박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시물ID : gametalk_150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지1세
추천 : 1
조회수 : 7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08 01:19:55
 
 
 
한창 일하다가 백수되서 위쳐2랑 심즈3, TCG게임을 하고있는데요.
 
 
위쳐2는 75% 할인 일 때인가 사서 많이 안비싸게 샀었고
심즈3도 할인 때 샀는데 패키지가 엄청 많아서 돈이 꽤 많이 깨져서 월드호구된 기분이었거든요.
어쨌든 이 두 게임은 제 백수생활의 전반을 책임질 정도로 엄청 꿀잼으로 하고있는데요.
 
TCG 게임은; 까는 거니까 이름을 밝히진 않겠지만
여태까지 핸드폰 소액결제한거 합쳐보니까 제가 이 게임에 몇 백은 썼네요??????
한달에 2~30만원씩 아주 충성스럽게도 썼음.
 
 
와 위쳐2랑 심즈3는 엄청 꿀잼인데도 두개 합쳐서 사는데 20만원은 썼나? 얼마 안쓴거 같은데
TCG는 카드 못 얻어서 스트레스 받았던게 더 많은데 몇 백은 썼네요.
 
 
패키지 게임 살 때는 돈이 엄청 깨지는 기분이었는데,
핸드폰 TCG 게임 할 때는 몇 백이나 쓰고도 기껏해야 4~50만원 썼겠거니 하고 확인해봤다가 뒷골이 땡김;
 
 
기분이 꼭 강원랜드에서 카드게임하다가 시간여행하게 된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제가 호구처럼 쓴거니까 죄다 변명이지만 핸드폰 내역 보고 멘붕와서 한 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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