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보행중금연은 흡연자인 저의 입장에서도 올바른일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그것이 지켜지는 곳은 대부분 경기도/서울 수도권 지역이외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성격이다보니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지만, 진짜 보행중 금연안하는 동네는 외국빼곤 본적이 없습니다. 시골분들 담배피면서 돌아다니시고 왠만큼 발전한동네에서 돌아다녀도(서울,경기제외) 번화가 이외의 동네는 거의다 길거리 흡연 (흔히 길빵) 입니다.
얼마전에 지진이 나기전에 일본에 잠깐 한달정도 머물러있다가 왔었는데, 공공장소에 흡연구역이 설치되지않은곳 빼고는 대부분 보행중 흡연을 잘안합니다. (전부다 안하진않습니다.) 하지만 길 외곽지역을 자세히보면 표지판 옆에 재떨이가 따로 있어서 흡연자들은 모두 거기에 몰려가서 흡연을합니다. 애나 어른 상관없이요
우리나라 솔직히 카페, 공항, 피시방, 회사 등등 건물안에만있지 건물밖에 흡연시설있는걸 거의 본적이없습니다. 보행중 흡연하는 진짜 개념없는 몇몇인간들때문에, 많은 흡연자들이 욕먹고 밀려나고있습니다.
보행중금연은 찬성이지만, 따로 흡연자들 한테 파는 담배세금으로 진짜 길모퉁이에나마 담배피는곳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