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조건 면제시켜주면 안되니깐 기본군사훈련은 한다. 훈련끝나면 독도로 보내자. 근데 독도는 군인이 갈수 없고, 경찰만 가능.

즉, 경찰은 아니지만 행정적으로 변경하여 방위로 보내면 된다는거다.(지금도 그렇게해서 독도복무를 한다.)

아마도 알만한 사람들은 알꺼임. 국가유공자나 그에 준하는 사람들은 6방을 보낸다.

지금도 가능하다. 그리고 그 기준 범위를 늘려서 6방으로 보내면 된다. 6개월이면 BTS에게는 어마어마한 시간이지만 어짜피 코로나때문에 활동도 제한적이고 해외콘서트도 못한다. 그리고 섬에서 그들만 있기때문에 적어도 코로나 걸릴 확률은 매우 낮아진다.

그냥 보내면 심심하잖아? 일단 독도 도착과 동시에 국방콘서트 한방때린다.

LG스타일러에서 갓 나온 따끈따끈한 옷을 입는 BTS 그리고 그 옆에서 갤럭시 폴더폰을 열어 대놓고 광고를 시킨다.

그리고 그 장면을 LG 롤러블TV로 중계하는걸 보여준다.(화면에 태극기 띄우는것도 좋음.) 

콘서트의 흥을 돋기위해서 사이사이에 송가인, 이날치 같은 가수들 대거등장시키고, 축포로 K9 자주포 쏘면된다.

하늘에는 KFX 띄워서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 하면된다. 바다에는 동도와 서도 사이에 세종대왕함 슬쩍 띄워주고 영상은 5G 로 전세계 송출~

전세계에서 한국산임을 대표할수 있는 모든 국뽕을 티안나게 잘~ 섞어서 마지막에는 덕분에 캠페인 하나 띄우고 끝내면 된다.

비하인드씬으로 무대설치할때 사람들 마스크쓰고 설치하는거 보여주고, 무대오르기 직전까지 마스크 쓰고 있다가 무대오르고나면

마스크살짝 벗고 다시 내려올때 마스크 쓰고 내려오면된다. 당연히 그전에는 손세정제같은거 온도체크, UV 살균기 같은거 팍팍 보여주고 그러면 된다.

살짝 아쉬우니깐 이세돌이 옆에서 알파고랑 바둑둬서 이기는 장면 슬쩍 보여주면 국뽕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바둑으로 AI를 이긴 휴먼임)

콘서트는 희귀성을 감안하여 독도복무 첫날 콘서트하고 중간에 한번하고 끝날때 아듀콘서트 한번 하면 끝-

해외에서 BTS 영상필요하다고 하면 해주면 됨. 만약 수익이 나면 일정부분(내 생각에는 절반이나 75% 정도?) 국가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제출하면됨.

해외기피자쉑이 어그러놓은 국방계획을 한방에 돌려놓을 획기적인 방식이 아닐까한다.

옆에서 주모하나 섭외해서 밥짓는거 보여주면 양키놈들 저 아줌마 누구냐고 궁금해할꺼고

BTS 가 '저건 주모다!' 라고 SNS 에서 글하나 적어주면 끝남. 독도 콘서트 구석구석 모루게써요 동상하나씩 심어놓고 동도나 서도 꼭대기에 인면조 올려놓으면 전세계적으로 밈으로 다시 활약함과 동시에 차오르는 국뽕으로 다들 주모를 찾게될꺼임.

 

받은돈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국민에게 줘도 되고 국방예산에 추가하여 장병 처우개선이나 무기개발등에 사용해도 좋음.

 

이렇게까지 했는데 막으면 그건 사람새끼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