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onas Nordby/허핑턴 포스트
미국 온라인 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 언어학자 요나스 노르디비가
지난 900년 간 수수께끼였던 바이킹 문자 해독에 성공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문자는 일명 ‘Jötunvillur 코드’라 불리며 지난 900년 간 언어학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바이킹들이 사용했던 고대 룬 문자로 적혀져있는 이 코드는 특유의 난해성으로 해독이 쉽지 않았다.
최근 오슬로 대학 언어학자이자 룬 문자 해독 전문가인 요나스 노르디비는
스칸디나비아 반도는 물론 유럽 타 지역 룬 문자 형태까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조합한 끝에
해당 코드를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뜻은 생각보다 로맨틱한 “키스해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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