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에 대한 얘기는 주변 강국들 미,일,러,중 등 열강에 늘 주눅 들어 있는 우리들에게 자신감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 거외다. 림팩훈련때 장보고함이 혁혁한 전과(항모전단을 단신으로 격파한 유일한 잠수함)를 올렸고, 이에 미 해군측 훈련지휘관은 림팩이 끝난후 문책을 들었다는 후문. 이보다 더 놀랄만한 사실은 또 다른 림팩훈련시 퇴역한 2만톤급 구축함을 호주해상에 띄워놓고 미국,호주,일본,한국해군 등이 차례로 항공기,수상함,잠수함을 이용하여 공격하여 침몰시키는 훈련 시나리오를 계획했소. 순서는 한국 해군잠수함이 선제공격을 하고 이어 미군 항공기에서 대함미사일 발사....등의 순으로 계획이 되었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갔으니... 사실인 즉슨 제일 먼저 공격한 한국 해군 잠수함 이천함이 2만톤급 구축함(앗,생각났다. 오클라호마함임)에 선제 어뢰공격을 실시했다. 잠망경으로 목표를 확인한 후 어뢰발사 심도로 심도 고정, 함장의 지시아래 무장관(소령)이 어뢰발사 명령(어뢰튜브에 주수, 튜브개폐, 어뢰발사)으로 토피도(미제 어뢰임)가 발사되었소. 발사이후 무장관이 유선유도로 어뢰를 오클라호마 좌현 정중앙으로 유도한여 근접하게 한후 유도선 분리, 어뢰자체 유도(어뢰에 자체 소나가 장착되어 있음)로 정확히 명중이 됨. 근데 한 방 맞은 구축함이 두 동강이 나면서 그냥 침몰이 되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훈련해역 근해에 대기하면서 다음 공격순서를 기다리던 미,일,호주 해군햏들은 두 눈만 껌뻑인채 그냥 돌아갔다는 후문.... 설마 큐트네이비(자국 연안방어도 스스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소규모이고 약한 해군력을 가진 한국 해군을 강력한 해군력을 소유한 국가(여러분도 아시리라 믿소)에서 한국 해군을 폄하해 지칭하는 말임)가 2만톤급 구축함을 어뢰 한 발로 격침 시키는 일은 당연히 없으리나 판단해 구성한 훈련이었는데...........결과론적으로는 한국해군력(그중 잠수함세력)의 홍보만 실컷 해준 셈이 되어 버렸소. 끌끌끌~~~ 여하튼 이 결과 한국 해군은 미군 해군장성으로부터 자랑스런 칭호를 받았는데, "ONE SHOT! ONE HIT! ONE SINK!" (일발 필중으로 한번에 침몰시킨다.) 이 문구는 한국해군 잠수함전단 영문앞에 금색으로 박혀 있답니다. 물론 현대전에서는 최신식 장비가 모든 전쟁에서 승패를 좌우합니다. (왜? 멀리서 먼저 보고 먼저 정확히 쏘니까...특히 해군,공군에서는 가장 중요함) 하지만 이에 반드시 선행되야 할 것은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 평소때의 강한 훈련이 뒷받침 되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준 일화라고 할 수 있소. 한국해군,공군,육군 약한게 사실입니다. 벗뜨 정신력은 세계최강입니다. 임란 당시 백의종군한 이순신 제독께서 겨우 수습한 전선 열두척을 일자진으로 형성해 울돌목에서 남해를 지나 서해로 북상하여 한양을 공격하려던 왜놈 수군 전선 300척을 상대해 35척을 박살내고 나머지는 퇴각시켜 버린 일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것이오. 참고로 본좌는 큐트네이비에 오년간 있었고.(1200톤급 초계함, 200톤급 고속정 등,잠수함부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오) 잼있는 일화가 많으니 담에 또 올리것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