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중세 심즈-크루세이더 킹즈2 연대기] 37화: 위대한 각성
게시물ID : humordata_1880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로시-Mk2
추천 : 4
조회수 : 7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10/07 21:59:06
옵션
  • 창작글
프롤로그:      니케아 제국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4099
1화: 분노한 봉신을 달래는 법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4373
2화: 황제와 계약직 3총사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4616
3화: 아나티스의 결혼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5521
4화: 아드리아노폴리스 점령전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6139
쉬어가는 코너: 유일신 야훼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7817
5화: 라스카리스 테오도로스 1세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7208
6화: 권신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8207
7화: 세르비아를 도와라!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8783
8화: 세르비아를 빼앗아라!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9590
9화: 황제의 키프로스 점령전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60594
10화: 반역자 아나티스를 죽여라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61537
11화: 아폴로니오스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62710
12화: 돌아온 곱추공작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3416
13화: 부모의 유산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3507
14화: Illegitimate Child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3663
15화: 곱추왕의 용맹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3804
16화: 예수님이 주신 정력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3932
17화: 룸 술탄국의 역습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4081
18화: 사생아 왕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4212
19화: 보헤미아의 침공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4351
20화: 삼면전쟁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4561
21화: 성상파괴운동의 부흥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4741
22화: 상태창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4996
23화: 불가리아의 짜르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5197
24화: 생명의 사과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5386
25화: 새로운 교황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5810
26화: 짜르그라드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6142
27화: 불가리아 제국 내전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6494
28화: 신께서 원하신다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6758
29화: 제1차 프라티첼리 십자군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7138
30화: 운명의 아이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7375
31화: 두 명의 황제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7681
32화: 버나딘이 온다!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8423
33화: 판노니아 대정복 전쟁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8766
34화: 진격의 프로이센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9272
35화: Pest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79565
36화: incest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80041
 
 
 
 
사자왕 버나딘은 1284년 1차 프라티첼리 십자군 때 만 16세의 나이에 첫 실전을 치렀다.

그리고 정확히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전투를 승리했고

그 이상으로 많은 적장의 목을 베었다.


물론 모든 전투에서 승리를 한 것은 아니다. 패배 또한 있었다.

허나 그는 패배에 굴하지 않고 철저히 전술을 연구하고 타인에게서 배우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평생에 걸쳐 몽골인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기병 전술을 공부한 사자왕의 구사르 기병대는 

계속되는 훈련과 실전을 통해 다른 부대보다 3배는 빠르게 행군하기로 유명하다.


이제 국가와 가문이 위험에 처한 지금, 

46세의 짜르는 다시 한번 승리의 각오를 다진다.


나의 기병대는 혜성처럼 빠르게 달릴 것이며, 누구도 그 추격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후세의 모든 사람은 나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하리라!
 
 
 
 
 
 
 
 
 
 
 
 
 
 
 
 
 
 

01.png

 

02.png

 

'소모지 모릭' 이라는 영주가 저의 전쟁을 돕겠다며 참가했습니다!

그는 예전 튜튼기사단의 영토를 점거한채로 약 12000명의 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03.png

 

그는 약 2년전 반란을 일으켜 튜튼기사단을 몰아내고 영토를 차지한 남자입니다.

물론 그가 저의 전쟁을 도우려는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04.png

 

운명의 아이가 저를 도우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셨을 수도 있겠네요.


그는 저를 '개인적'으로는 좋아하고 있으나

저를 공격한 프리지아 왕 게롤트가 그의 봉신이기 때문에 저를 도울 명분도, 방법도 없죠.

(봉신의 전쟁에 주군은 기본적으로 관여 불가)

 

 

 

 

 

05.png

 

저는 30년간 셀 수 없이 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전투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국가의 위기에 처한 지금, 그 경험은 결실을 맺게 되어 큰 깨달음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습니다.

부대 이동력 15% + 후퇴 속도 5%의 강력한 혈통의 창시자가 됩니다. 
(부대 훈련 결정이라는게 생기는데 이건 나중에 설명)

바람처럼 달리고 후퇴하는 저의 군대는 그 누구도 쫓아올 수 없을 것입니다!
 
 
 
 
 
 
 

06.png

 

차르 버나딘은 셀 수도 없이 많은 승리를 거두었고 가문의 영원한 영광을 얻었습니다.

그는 지혜와 투지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었고 

무시무시한 전사이자 군사 철학자로서 후손들에게 전설로서 기록될 것입니다!

 

 

 

 

07.png

 

칭호가 '사자의 심장'에서 '군사 철학자'로 변한 짜르

이제 제 후손들은 알렉산더 대왕처럼 역사서에 그 이름을 남길 위대한 전사의 '혈통' 을 갖게 됩니다.
 
 
 
 
 

08.png

 

신롬과의 전쟁은 일단 승리하여 프리울리 공작령을 빼앗았습니다. 

이제 이탈리아와의 육로가 연결되었습니다.


저는 프리울리 공작위, 불가리아 왕위를 동시에 만들었습니다. 

지난화에서 그리스, 에페이로스 왕국을 부활시켰는데 

불가리아 왕국만 부활 안시키는게 왠지 불공평 한 것 같아서...

(게임 플레이에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

 

 

 

 

 

 

09.png

 

10.png

 

프리울리 공작령을 나누어 주어야 하는데... 우선 저의 17세 딸 '우테' 를 모계결혼 시킨 다음,

사위에게 프리울리 공작위 + 공작령을 전부 몰아주었습니다.


이제 정리가 끝났으니, 게롤트의 군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12.png

현재 저의 군대로는 5만이나 되는 프리지아 군을 막을 수 없습니다.

템플 기사단을 고용합니다. 
 
 
 
 

13.png

그리고 아내 콘스탄틴에게 지원군을 요청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그 쪽에서 먼저 요청을 하는군요. (이슬람과 전쟁 중)

정말 짜증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이탈리아의 도움 없이 싸워야 합니다.
 
 
 
 
 
 

14.png

 

시야가 없어서 보이진 않지만, 게롤트가 이끄는 부대의 위치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15.png

 

저의 모든 군대를 긁어모으니 3만명이 나옵니다. 모릭의 1만2천과 합치면 4만2천.

이 정도면 충분히 싸워볼만 합니다.

 

 

 

 

 

16.png

 

적이 프리울리 쪽으로 올 것 같아서 군대를 이동시키고 있었는데, 제 예상이 틀렸습니다.

하지만 상관은 없습니다.

 

 

 

 

17.png

 

다뉴브 강을 방어선으로 삼아 부대를 배치합니다.
 
 
 
 
 

18.png

 

미끼를 물었군!!

강을 건너는 적의 부대는 엄청난 페널티를 얻을 것입니다!
 
 
 
 
 

19.png

 

미끼 부대가 적을 끌어들였고, 이제 3방향에서 적을 공격할 것입니다.


[ 작전대로 포위 섬멸을 시작한다 ! ]

 

 

 

 

 

20.png

 

제가 이끄는 구사르 부대의 돌격으로 적 중군은 즉시 전의를 상실하고 퇴각합니다.

 

 

 

 

21.png

 

22.png

 

 
[ 그대의 죽음이야말로 예정된 것 아니겠는가, 형제여 ]

 
 
 

23.png

 

저의 전략은 완벽히 성공하여 적은 8835명의 사망자를 남깁니다

전쟁 점수 23!
 
 
 
 

24.png

 

적의 16046부대와 합류하기 전에 12993 부대를 빠르게 분쇄한다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 누구보다 빠르게! 바람처럼 달려서 적의 합류를 끊는거다! ]

 

 

 

 

 

25.png

26.png

 

적 16046 부대가 뒤늦게 합류하려고 하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3배 빠른 저의 군대는 12933 부대를 분쇄하는데 거의 성공한 상태입니다.
 
 
 
 

27.png

 

이미 사기가 바닥인 상태에서 뒤늦게 합류해봤자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적들은 퇴각하고 아군이 추격을 시작합니다.

 
 
 
 

28.png

 

엄청난 대승입니다!

아군은 겨우 1천명의 사망자만 나왔지만 적은 2만4천명이 몰살당하는 치명적인 손실을 입습니다.

전쟁 점수 76. 이 전쟁은 이겼습니다.
 
 
 
 

29.png

 

30.png

 

뒤늦게 도착한 9천의 적군도 빠르게 격파하는데 성공.

프리지아군은 약 5만명을 4부대로 나누어 침략해왔지만(보급 한계 때문에 나누어야 함)

저는 그들이 제대로 합류하기 전에 빠른 이동력으로 각개격파하는데 성공했습니다.

 

 

 

 

 

31.png

 

몽골이 참여하지 않은 텡그리 대성전은 결국 운명의 아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32.png

 

제가 싸우는 사이 모릭의 부대는 백도어를 하고 있었군요...
 
 
 
 

33.png

 

프리지아왕 게롤트는 총 병력 5만 중, 4만 5천을 잃은 뒤 항복을 선언합니다.

우리 불가리아 제국은 풍전등화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34.png

 

이제 여유가 생긴 저는 '카린티아 왕국'을 만들어 친척 아폴로니오스에게 넘겼습니다. 

이렇게 왕위를 만들어서 뿌리는 이유는 봉신 숫자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16 -> 15가 됨)

봉신의 숫자가 한계치(현재 26)가 되면 패널티가 생기기 때문에 미리미리 줄여주는 습관을 만드십시오.
 
 
 
 

35.png

 

며칠 뒤 '운명의 아이' 카라타스는 몽골 제국이 점거 중인 '블라디미르' 지방에 대한 인베이전을 선포합니다!

다시 한번 두 국가가 전쟁을 벌이게 되는군요.
 
 
 
 

36.png

 

그러나 이 전쟁의 결말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운명의 아이의 군대는 약 6만2천
 
 
 
 
 

37.png

그러나 약화된 몽골 제국의 군대는 겨우 2만에 불과합니다.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38.png

 

현 몽골 제국의 카간 '보르크'는 우리 독수리 전사회의 '베테랑' 단원입니다. (전 카간은 흑사병으로 사망)

이미 8년 전부터 우리 동지였던 그를, 저는 돕고 싶습니다.

그러나 운명의 아이는 예전보다 더욱 세력이 강해진 상태라 저 혼자서는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39.png

 

운명의 아이를 물리치기 위해서 저는 더욱 강해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태껏 언급하지 않았던, 독수리 전사 최후의 각성을 이제 시도하기로 합니다.
 
 
 
 
 

40.png

 

지난번 결투에서 운명의 아이에게 다리가 박살났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릅니다.

만약 결투사 트레잇을 얻는다면 그를 쓰러뜨릴 확률이 조금은 오를 것입니다.

 

 

 

 

 

41.png

 

운명의 아이를 언젠가 쓰러뜨리기 위해 타인의 지도를 받아 가며 꾸준히 훈련 중인 짜르

 

 

 

 

 

42.png

 

셋째를 임신한 아내 콘스탄틴
 
 
 
 
 
 

43.png

 

이제 저는 결투의 달인이 되어 '결투사' 라는 최고의 1대1 맞짱 트레잇을 얻었습니다.

운명의 아이야 기다려라!
 
 
 
 
 

44.png

 

새로운 북방 십자군 이벤트.

튜튼 기사단은 '사프미' (사미인들이 사는 라플란드 지방)에 정착했고 이제 이교도들을 공격할 생각입니다.

 

 

 

 

 

45.png

 

아내를 도와 이슬람을 공격중인 짜르. (이미 전쟁은 83%로 이탈리아가 다 이긴 상태였음)

적들은 저의 구사르 기병대의 공격을 당하자마자 사기저하에 걸립니다.

 

 

 

 

46.png

 

47.png

 

전쟁에서 승리하여 영토 1개를 얻은 콘스탄틴.

이제 모든 전쟁이 끝났고, 저는 운명의 아이를 이기기 위한 수련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예상과는 달리 그 기회는 너무나 빨리 찾아왔습니다.

이 또한 저의 운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48.png

 

1315년 11월 7일

교황은 운명의 아이 카라타스가 점령중인 '게르마니' (지난번 신롬이 운명의 아이에게 빼앗겼던)

지방에 대한 십자군을 선포합니다!

 

 

 

 

 

49.png

저는 십자군에 대비하여 저의 '군사 철학자' 혈통이 가진 고유 능력, '부대 훈련' 을 실행했습니다.
 
 
 
 

50.png

 

웬드 제국을 침공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1번을 선택

(아군 병력이 적지를 이동하다가 죽는것을 줄여줍니다)
 
 
 
 
 
 

51.png

 

게르마니는 우리 불가리아에서 떨어진 곳이라 판노니아(헝가리)로 목표를 바꾸고 싶지만 불가능

수혜자는 저의 딸 우테로 선택하였습니다.
 
 
 

52.png

 

셋째로 태어난 딸 아이의 이름은 나데즈다(나데이다)

병약한 아이입니다....

 

 

 

 

 

53.png

 

약탈자가 수도 니케아로 쳐들어와서 토벌중인 짜르


[ 적에게 두려움을 주어 사기를 낮추기 위해서다, 소년. 하지만 나쁜 생각은 아니야! ]
 
 
 
 
 

54.png

 

55.png

 

십자군 발발 22일 전,

계속해서 프라티첼리와 로무바의 영주들이 십자군에 참전하고 있습니다.

아군 전력은 106%
적군 전력은 93%

아군이 약간은 앞서지만, 결코 큰 차이는 아닙니다.  
 
 
 
 
 
 

56.png

 

그리고 제 2차 프라티첼리 십자군이 시작됩니다!
 
 
 
 

57.png

 

58.png

 

1차 프라티첼리 십자군처럼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59.png

 

저의 군대는 용병 포함 3만1천명,

운명의 아이는 9만3천명이라는 사상 최대의 대군을 모집합니다!
 
 
 
 
 

60.png

 

 

1316년 11월 17일.

가톨릭을 믿는 신성 로마 제국과 베네치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유럽 국가들이 십자군에 참가합니다

모든 프라티첼리 국가들이 웬드 제국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저는 현재 '혈통 개화' '결투사' '부대 훈련' 등으로 각성하여 이미 극도로 완성된 전사입니다.

현재 대륙에서 적수가 없는 전설적인 전술가이자 야전 지휘관이기도 합니다.

크킹2에서 이 이상 강해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특별 이벤트 or 성유물 제외)

운명의 아이를 제외하고 저보다 강한 남자는 현재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십자군이 운명의 아이를 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전쟁에서 승리하여 웬드 제국을 약화하고, 운명의 아이를 쓰러뜨려 진정한 최강이 누구인지 가르쳐 줄 것입니다!























" 타타르가 패배했다! 프로이센은 무적이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


신성 로마 제국을 격파하여 게르마니 지방을 점령했던 프로이센이 

이제 몽골-타타르마저 물리쳤다는 소식은 전 유럽을 공포에 빠트렸다. 

그 무서운 몽골보다 강력한 프로이센은 단 한 번의 패배도 모르며 사방을 정복하고 있었다.

이미 그들의 영토는 브리타니아 최북단 오크니에 이르렀고 프리지아(네덜란드)에 까지 이르렀다.

강국 불가리아가 도전했지만 끝내 이기지 못했다.


더는 커질대로 커진 프로이센의 독주를 허용해선 안 된다는 여론은 점점 더 강력해져서

튜튼 기사단이 북방 십자군을 일으키기 위한 준비로 사프미로 거점을 옮겼지만, 

언제까지 그들의 거병을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었다.


결국 프라티첼리 교황 '하드리아누스 3세'는 '제 2차 프라티첼리 십자군'을 선포한다.

브리타니아, 프랑스, 불가리아, 이탈리아, 시칠리아, 제노아 등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저 사악한 이교도 프로이센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 로무바를 모두 죽여라! 신께서 원하신다! "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