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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을 기념한 독립기념관 다녀온 이야기 1
게시물ID : muhan_15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iuseppe
추천 : 1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11 23:08:51

본인 저번 어린이날에 독립기념관을 다녀왔음.. 다녀와서 사진들 찍은것들 오유에 올릴려 했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글을 지웠는데


저장도 안하고 지워 버리는 바람에 애고...그래 다음에 올리지뭐... 하고 잊고 있다가 오늘 무한도전에서 항일독립운동에 관련한 내


용을 다루엇다고 하길레 이렇게 다시 글을써본다... 물론 글은 복사를 해두엇기 때문에 사진만 다시 올리면 됨


그럼 밑에서부터 시작..


 그동안 스케줄 사정으로 미루고 미루던.. 독립기념관을 오늘 다녀왔습니다.
차를 타고 한시간 걸려서 도착하고 나니... 오잉...아이들이 굉장히 많은겁니다.헐..독립기념관이 주말에 이정도로 사람이 많이오나 했는데..




헐... 맞어 오늘 어린이 날이지 큭...혼자서 조용히 관람 하고 싶었는데... 라는 생각도 잠시 그래 어린 아이들이 많이 방문하면 좋은거지라고 생각을 고쳐먹고 입장했어요. 주차장은 하루종일 세워놔도 2천원이고요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참... 그전에 독립기념관은 1982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사건을 계기로 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성금, 기증등으로 1987년 8월15일 개관을 하였다고 하네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건 겨례의탑 입니다. 겨례의탑은 비상하는 민족을 상징하고 저기 네모난곳에는...태극무늬와 뒷면에는 무궁화가 새겨져 있습니다.겨례의탑 뒷쪽으로는... 겨례의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굉장히 큰데요... 고려시대 수덕사 대웅전을 본떠 설계했는데 동양 최대의 기와집이라고 팜플렛에 나와있네요....-.-



햇살을 받아 샤방샤방 겨례의집 내부에는



바로이 불굴의 한국인상과 그 오른편에는



대형태극기가 걸려 있습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저밑으로 앞뒤양옆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즐기러온 아이들이 우글우글 -.-..그래 역사를 배울수만 있다면야 복잡하건 시끄럽건.... 다만 제대로 된 역사를 배우고 가다오 아이들아


저는 전날에 미리 해설관람을 신청해 놨기 때문에 태극기 옆의 안내센터에 들러서 접수를 한후.. 약 10분정도 기다렸다가 해설하시는 분과 같이 관람을 시작했어요.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그시간대에 해설을 듣는 사람은 저혼자였음..-.-  노림수도 없잖아 있었지만 ㅋㅋ해설을 듣는 동안은 사진을 찍을수 없었습니다. 해설에 집중해야 했거든요, 해설을 신청한 사람은 저 혼자인데 해설을 마이크로 쩌렁쩌렁 하시니 옆에 다른 관람객들 몇분께서 같이 돌으셨어요 꼬마몇명과 함께.... 총 7관을 돌아보고 나서 다시 저혼자 차근차근 사진을 찍으며 돌았습니다. 사진촬영은 가능해요 플래쉬는 터트리면 안된다고 해요.


제 1 전시관을 겨례의뿌리 입니다. 고조선 시대 부터 시작해서 조선시대 후기 까지 겨례의 역사를 볼수 있는 전시관 이에요



백제의 향로부터..



거북선 모형까지... 거북선 아이들에게 인기폭발임..1,2전시관은 이어져 있었어요 2전시관은 겨례의 시련관 입니다. 강화도 조약부터 경술국치, 주권을 일본이 강제 침탈해간 을사늑약... 일본이 조선에 가한 반인륜적 행위들에 대한전시물들이 있었습니다.



강화도 조약을 시작으로 서양과의 수많은 조약에 사인한 문서들... 사실 수많은 전시물들이 다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사진찍을땐 그래 이건 이거지 하고 찍었는데 집에오면 잉 이게 뭐였지...큭..이름이라도 제대로 저장해 올걸...



이사진은 과거 조선시대의 독립문 사진입니다. 독립신문을 창간한 독립협회가 민중의 자주적인 독립을 고취시키기 위해 세웠다고 하구요.. 현재의 독립문과는 위치가 다르다고 하네요.



이<br>사진은 을사늑약이 체결될 당시의 장면을 재현한것이라고 합니다. 오른쪽 밑에서 두번째가 그유명한 매국노 이완용 중간의 저 할배가 이토히로부미 오른쪽 4명 왼쪽 맨아래 1명이 그유명한 을사5적 잊지 맙시다 을사5적 이완용 이근택 이지용 박제순 권준형  에브리바디 원몰타임 이완용 이근택 이지용 박제순 권준형 



을사늑약 전문입니다. 당시 고종황제의 싸인대신 현재로 치면 외교부 장관 격인 박제순 박제순 을사5적중 한명 박제순이 싸인을하고 오른쪽 맨끝 제목도 없는 엉터리 조약문이라고 합니다. 국제적으로도 인정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 사진은 일본이 1차대전에 참전하게 되면서 일본인들이 죄다 무기를 만들면서 식량이 부족해져 조선에서 강제로 뺏어가긴 눈치보이고.. 동양척식주식회사를 만들어 ...식량을 아주아주 부당하게 가져가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서대문형무소 입구가 모형화 되어 있네요...



그 뒤쪽으로는 아주 순화를 많이하여... 독립군을 잡아 고문하고 사형을 시키고 하는 장면이 모형화 되어 있습니다. 아..차마 가슴이 아파서 사진은 다 못올리겠네요 참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 지더군요.. 위에 사진은  독립군에게 이상한 모자를 씌운후 감옥에 수감시키는 장면...




가만본히 1관 2관을 지나 3관 나라지키기 관으로 가는길에 걸려있는 문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3관 부터는 본격적인 독립군들의 항일 운동역사가 시작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안중근의사...


여기서 더 이어서 올리고 싶지만 안중근의사에 대해서는 더 알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도올김용옥선생의 ebs중용 강의에서 나온

도마 안중근 선생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며 마치겟음... 모두 즐감 재밋을 것임..



이어서 2편



그럼 2탄에서 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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