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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신 디X코X팡 DJ 라고하지만....그래도 많이 상처받았어요
게시물ID : gomin_1506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Vsb
추천 : 13
조회수 : 975회
댓글수 : 176개
등록시간 : 2015/08/23 22: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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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본인은 여자이지만 주형이라는 특수분야에 일하는 여징어 입니다
물론 오유의 자격조건에 맞추어 모솔입니다.

한때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감히 썸남이란게 있을뻔 했으나 
지금은 요요가와서 빅걸중에 최상위급 빅걸이구
저의 본능적 철벽으로 그딴거  없기에 음슴체를 쓰렵니다.

본인은 1차 산업이라 불리는 직종중 하나인 진공주형쪽 회사에 다니는 여징어임
어딘지 자세히 밝히기엔 그쪽 바닥이 너무도 좁아 차마 밝히지도 못하고 본 글의 주제와도 상관없음

본 징어는 일본쪽 계열과 일하다 보니 이번 일본의 장기휴일과 어울리며 일이 매우 잔뜩 밀림
그야말로  월화수목금금금을 처음 으로 경험함 그게 작성하는 바로 오늘....ㅠ.ㅜ

난 퇴근하고 다음날에 월요일 출근을 함.......ㅠ.ㅜ

여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토요일저녁에 끝나서 나와 같은 화사 여징어와 아는 오빠 (정말로 순수히 아는 남징어)
와 함께 3명다 과대한 업무로 정신줄을 놓고 일방적으로 조개구이와 디X코X팡에 미쳐 월미도로 무작정 달림
회사와 고속도로타면 30여분 걸린 건 이번에 처음 암..고로 사실 이번에 처음으로 월미도라는 곳에 감(물론 나 기준)
거기서 정신줄 놓은 여징어의 강력 추천으로 그 유명하신 월미도의 디X코X팡 그분 것을 타게됨
  
사실 몰랐지만 가보니 그분이 하고계서셔 신나서 갔는데 막상 내 부분에서는 그 유명하신 분이 아닌 묘기 잘하시는 유부남분이 디제잉으로 하심

사실나는 진짜 빅걸중 최상급 빅걸이라서 디X코X팡이런거 싫어함.....전에 유투브에서 많이 봤는데 여차하면 타겟이 되는게 한 순간이라.....
부디 타겟으로 걸리지 말길 기도하며 어거지로 탐......
첨에는 좋았음 탐색전때도 나름 넘어갔음.....

근데 그담에 다른 분들 이래저래 예기하다 결국 걸림
사실 본 징어는 그 기구첨이라 진짜 걱정 많이 했었는데....정말......사실 많이 비참했음......
그 아는 분이 정말.....미워 질 정도로 그래도 그분 재미를 위해서 타고 비록 미약하지만 본인을 지키려 했었다 하니 그냥 넘기고....

다짜고짜 일행인 어린 여징어와 비교하며 (7살차이인데) 대뜸 어머니냐 친척 이냐 이러면서 공격시작
가뜩이나 처음이라 힘들고 정신없는 와중에 아니라 어필하니 진짜 아가씨냐 어머님인줄 알았다 진짜 어머니 아니냐 이럼
본징어는 사실 매우 낮을 많이 가리고 외모땜에 많은 애피소드가 있던 징어인데..... 
더구나 앞서 직종을 밝혔다 싶이 주형쪽이 노가다 계열이라 본인은 아침에 열싱히 화장을해도 땀으로 점심만 되도 지워짐 그럼 저녁에 퇴근전에 하면 되지 않나 이러는 분들을 위해 본인은 출근하자 마자 미친듯이 일을 돌리는데 점심이라고함 먹고 또 돌리는데 난 미친듯이 하던중 갑자기 퇴근이라함
난 아직 일을 다 끝내지 못했는데 남아서 더 하고싶어도 다들 같이 정리하니 나는 진짜 미친듯이 마무리하면 잘 끝낸것일 정도 
그래서 시간을 보면 법정 근무 마감과 야근이 확정되는 시간사이 아슬아슬함
반은 쫒겨나듯이 하다보니......그 퇴근시간이란것을 맞추기 힘듬......퇴근시간을 알면 다시화장이나 하지....,.

힘든 놀이기구와 갑작스런 DJ의 공격에 당황......빡쳐서 욕하려다가 쇼 의자 자리에 실시간으로 찍히는 헨드폰에 암말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거림
여튼 어머니가 아닌란거 밝혀지고 계속 돌다가 다른 여성분을 노리고 하는 공격에 근처에 있던 내가 버티지 못하고 순간 손을 놓음(사실 어머니 공격때 너무화가 나서 죽어도 추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으리 라는 깡으로 버티던중 기계의 힘은 무지막지함...ㅠ.ㅜ
한손만 놓았는데 어이 거기 **** 넌 아니라고 너가 떨어지면 밑에 남자들에게 욕 먹는다고.....)
........나도 튀는거 원치 않아서 진짜 미친듯이 버텼는데......

물론 재미를 위해서 라는건 이해하지만.....
사실 멘탈에 많이 스크레치 감......내가 한 잘못이라고는 그저 일행이 혼자타는걸 원치 않아해 같이 탄거 뿐인데 
멀쩡한 모쏠을 일행의 어머니로 만들고 그 충격을 버티지 못해 떨어질뻔한 날 야야 너가 아냐 너가 가면 나 욕먹어 이러면서.....모욕을 주고.....
사실 그날 날 타겟으로 잡으며 애칭을 만들어 줬지만 그말로 내 정체가 탈날까봐 감히 쓰지를 못함....

사실 나 타기전에 한 커플이 있었는데 남자는 외소하고 여자는 빅걸이었음.....근데 그걸 매우 유명하신 분이 섹드립으로 계속 써먹으심
뭐 커플이라 그러면 그렇다 치지만 남자가 외소하고 여자가 빅걸인 것에 타겟을 잡고 하는데 같은 빅걸로써....아....우리같은 사람이 타면 주목이 되는거구나를 느낌  그당시 내 옆옆 빅걸도 타겟이 되어 신나게 까임
그래도 그 빅걸은 꽤 이쁘게 꾸미셔서 나보다는 안 까였지만 난 화장도 안하고 다니는 몬스터 수준으로 까임.......
내가 그딴 말 들으려고 어거지로 월미도 와서 그 돈내고 그 기구에 탄게 아닌데.....너무 억울하고 서러운데 다른이들은 완전 빵터져서...뭐라고도 못함
내 일행은 나를 제물로 삼고 내가 아니세요 이러며 당할때 딸 위치로 한번 당하고 그뒤 미친듯이 흔둘려서 변호는 커녕........

그분에 대한건 티비와 유투브로 많이 봐서 알고 알기에 타는 걸 매우 꺼려했는데......
진짜 타겟이 되니 너무 멘탈에 상처도 가고 그걸 구경사람들에게도 너무 실망함.......
물론 내가 멘탈이 매우매우 약해서 그런거도 있지만........힐링하러 왔다가 남들 눈에는 난 중년아줌마라는걸 다시금 알게되었음...........

연예라도 한번 하고 그런 취급 받으면 억울하지 않은데......

........그 유명하신 분이 혹여나 이글을 본다면 부디 제발 외모로 까주지 않았으면 함
외모라는게 우리가 어쩌지 못 하는건데...... 그 외모로 조롱하며 본인이 인기를 얻는게......좀...생각해보니 찝찝.......
나라고 원해서 빅걸이 아닌데......
내몸이 커서 옷도 없고 내 사정으로 화장도 없어졌는데.....어머닌줄 알았다. 아가씨가 그렇게 다닌는거 아니다.   화장도 안하고 다닌다......
.......화장도 안하고 꾸미지 않은게 그렇게 죄라니.....

그냥 그 기계 멈추더라도 미친적하고 따질껄 하는 아직도 마음속에 응어리가 맻힘.......

 


     
출처 이번주 토요일 저녁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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