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에 태어난 톡톡이(수컷)예요. 엄마랑 누나들이랑 같이 구조됐는데 누나랑 엄마는 다 입양됐고 톡톡이 혼자 남았어요.
저희집엔 6년생 2년생 성묘가 이미 있어서 이 아이까지 케어하긴 힘든데, 엄청 똥꼬발랄하게 뛰댕겨서 여기 얘네집인가(머엉) 생각하게 만들어요ㅡㅡ;;
접종은 2차까지 완료됐구요, 지역은 전남 순천이지만 좀 먼 곳도 갈 수 있어요.
링웜이 특히 심했던 아이지만 지금 약먹고 털도 이쁘게 나고 엄청 애교스러워요;;;;너 왜 내 무릎에 올라와서 자니;;;;
누나들이랑 같이 지냈던 아이라, 둘째로 들이시는걸 추천해요.ㅎ
구조자 친구가 아마 책임비 5만원을 받을거예요. 그 책임비는 나중에 중성화수술 할때 돌려준다고 하네요.
포인핸드나 고다에도 홍보하고 있지만 좀처럼 좋은 묘연이 나타나지 않아 오유에도 올려봅니다.
아, 동게는 10장이 기본이었죠? 댓글로 더 올릴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