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병백도 끝난김에 . 드래그2
게시물ID : readers_15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1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19 19:29:16
엄마는 우리 아가를 정말로 사랑해.
 

엄마, 나 힘들어. 목도 아프고 머리도 아퍼.
 

걱정마, 엄마가 항상 널 지켜줄게.
 

엄마, 병원 가보면 안되? 주사 맞아도 안울게. 엄마?
 

엄마가 처음으로 널 가졌을 때, 얼마나 행복하고 기뻤는지 아니?
 

콜록, 콜록, 콜록
 

엄마 배속에서 하루하루 자라는 니 모습에, 글쎄 날마다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찍고 싶었다니까.
 

엄마, .......물 좀 ..........
 

아빠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를거야, , 널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하느님이 엄마랑 아빠를 사랑해서 준 선물이라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녔거든
 

엄마, 아빠 없잖아. 아빠 엄마 싫다고 갔잖아....
 

그래서 엄마랑 아빠는 약속했다. 이 모든 축복을 주신 하느님에 모든 것을 믿고 맡기기로..
 

하느님에게 맡겨서 내가 아픈거야? 하느님이 나 죽기를 바라시는거야? 아니잖아
 

너도 느끼고 있을거야. 하느님의 축복이 얼마나 우리 인생을 비추고 있는지?
 

엄마, 나 학교 가고 싶어. 나 숨쉬기 힘들어..
 

우리 이쁜 아가, 앞으로도 이쁘게 자라게 해달라고 우리 기도하자. 사랑해
 

엄마, 나 살고 싶어...
 

 

  --------------------------------------------------------------------------------------------------------------------------

 

 

 

 

 

초등학교 선생인 그는 젊고 잘생긴 총각선생님이다.
그는 겉으로는
모범적이었고, 매우 성실했다.
그가 담임을 맡은 반에는 예쁜 여자
애들이 참 많다.
언제나 그가 교실에 들어갈 때면, 억지로 짓는
미소로 그를 반겨준다
그는 여자
아이들을 보는 게 매우 행복하다.
그는 마음 같아서는 하루 종일 여자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고 싶다.
그래서 그는 항상 혼자 있는 아이에게 슬며시
먼저 다가가서, 조용히
말을 걸곤 했다
가끔은 짓궂은 남자아이들이 하는것처럼
브래지어 끈을 만지고 도망가거나 치마를 들치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그는 남자아이들을 매우 엄하게 혼냈다.
감히,
여자애들에게 함부로 손을 대는 거 아냐!!
 

그는 집으로
아이들을 자주 불러서 고민거리를 들어주려고 하고 있다.
비록 아이들이 자주 오려고 하진 않지만...
학부모들 사이에는 공공연하게
그가 여자
아이들을 유독 좋아하고
아낀다는 말이 돌아다닌다.
그의 소망이 있다면 죽을 때까지 여자
아이들의 풋풋한
기운을 느끼며 여자
아이들의 곁에 남자로써
있고 싶다는 것이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