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해준 이야기인데 자기 아는 형 여자 친구가 굉장히 시니컬 한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어느날 둘이 뭘 좀 사러 갔었는데 그 남자분이 커피 믹스를 좀 작은 것을 집어 들었는데... 여자: 왜 작은거 사? 나중에 귀찮잖아 남자: 그냥 지금 필요한 만큼만 사는거야. 내 인생 철학이지 ㅋㅋ ... 저런 대화가 오가고 그 여자분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여자: 근데 왜 뱃살은 필요 이상으로 있고, 거기는 필요 이하로 있는건데? ㅋㅋㅋ ㅠ... 그거 들었을때는 웃겼는데 ...제 생각을 해보니 웃을 일이 못되는 것 같아서 급 우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