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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 난 말이야...
게시물ID :
music_1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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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omplicated
추천 :
3
조회수 :
7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3/16 23:40:34
순간 매 순간은 나에게 승리와 패배속에 살게 하지만 순간 그 순간은 나에게 오늘을 살게하는 이유가 되네 난 달려가 어둠이란 말은 나를 밝게 만들어 이별이란 말은 내게 사랑을 알게 만들어 잠들어 버린 진실은 믿음을 꿈꿔 줄 것 없기에 나는 손내밀지도 않아 십년째 지켜낸 음악 껌값이 됐지만 나에겐 더 큰 희망 멈춰진 시계처럼 숨취는 시체처럼 멍청히 살지 않는 나는 말이야, 저 높은 산이야 때론 눈에 덮히고 바람이 덮치고 사람은 왔다 가지만 그 모든 아픔이 단풍이되는 나는 말이야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궂게 살아가는 변하지 않는 저 높은 산이야 난 말이야(난 닳지 않는 수레바퀴) 난 말이야(난 먼지 쌓인 쓰레받기) 난 말이야(난 설 수 없는 술래잡이) 난 못다 핀 꽃 한송이야~ 난 말이야(난 설 수 없는 술래잡이) 난 말이야(난 먼지 쌓인 쓰레받기 난 말이야(난 닳지 않는 수레바퀴) 나는 세상이란 양을 치는 양치기 소년 때론 운명이란 드라마를 망치는 조연 새빨간 잇몸을 내민 당신의 소원속 맹수를 난 길들이고 만지는 조련사 발이 없는 물고기의 날개 절망이란 바람 맞고픈 도시의 갈대 잘게 잘리고 또 잘리는 희망이란 잣대 또한 인생이란 전쟁 안에 술과 친한 광대 개척과 척살 배척과 멱살 애처로운 역사를 산 애석한 병사 가파른 경사위로 성을 새운 건축가 시간의 역행마저 손을 세워 멈춘다 난 말이야(난 닳지 않는 수레바퀴) 난 말이야(난 먼지 쌓인 쓰레받기) 난 말이야(난 설 수 없는 술래잡이) 난 못다 핀 꽃 한송이야~ 난 말이야(난 설 수 없는 술래잡이) 난 말이야(난 먼지 쌓인 쓰레받기 난 말이야(난 닳지 않는 수레바퀴) 순간 매 순간은 나에게 승리와 패배속에 살게 하지만 순간 그 순간은 나에게 오늘을 살게하는 이유가 되네 난 달려가 내가 누군지 눈빛이 말없이 말해 마치 잘 갈어진 칼에 부딪힌 달의 광채 약자에겐 약하고 강자엔 한 없이 강해 뭐라고 말하던지간에 꿈이 준 팔의 방패 난 말야, 악한자가 만든 선이란 선 그 선을 벗어나선 안돼서 겁이난 선 실보다 쉽게 끊어지는 선의 헛된 시선 그 시선을 신경 쓸 바에 난 악이고파 그 어떤 법을 강요하지도마 난 구름낀 아침보단 별빛의 밤이 좋다 혀를 차고 눈앞엔 거짓이 가득해도 Only God can judge me 난 말이야(난 닳지 않는 수레바퀴) 난 말이야(난 먼지 쌓인 쓰레받기) 난 말이야(난 설 수 없는 술래잡이) 난 못다 핀 꽃 한송이야~ 난 말이야(난 설 수 없는 술래잡이) 난 말이야(난 먼지 쌓인 쓰레받기 난 말이야(난 닳지 않는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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