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제가 원래 시간을 되돌리는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실수를 하거나 일이 잘 안풀릴때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해요
"아 내가 유치원생이 된다면 영어단어 공부를 꾸준히 할텐데..."
"아..내가 초등학생으로 다시 돌아가면 피아노를 진짜 재대로 배워서 써먹을 수 있게 만들어야지"
"아 내가 중학생이 된다면 흑역사를 없에버릴 수 있을 텐데.."
뭐.. 이러한 생각들 말이죠.
헌데 군대에 가고 나서 부터는 이런 생각이 싹 사라지더군요
"아 ㅅㅂ 근데 시간 되돌리면 군대 다시가야되는데"
.........................................못하겠다
역시 시간은 되돌리는게 아닌가 봐요 현실에 충실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요새 매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