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탑3의 명문대, 그 안에서도 중상위권 이상으로 대학원까지 진학했고 현재는 유학 준비까지 하고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모쏠이구요 제 분야가 남초이기 때문에 주변에 여자가 적습니다.
그런데 유학 때문에 점점 연애 혹 결혼에 대한 압박이 심해지면서 잠시 학기 전에
이성을 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 (혐오 주의) --
저 그리고 제 가족, 그리고 제 주변 또한 눈이 무척 높은 거 같습니다.
어지간한 학벌이나 경제력이 아니면 눈에도 안 들어옵니다.
공부를 많이 안해서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수준'이라는 단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매일 5시간 이상만 자도 많이 잔 저에게는 다른 일반적인 분들은
한가하게 보이기 까지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은 만날 수 없고요...
충족 시키는 이성이 주변에 없다보니 만나려면 선이나 다름 없는 소개팅을 해야하는데
이건 너무 계산적이라 (물론 위의 조건을 따지는 것도 그런 편이긴하지만) 조금 아닌 듯해서...
아무튼 이런 사고 방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어느정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극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