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일이 저에게도 일어날 줄이야..

 그랜드 피아노를 찾고있던중 지금쓰는 그랜드피아노를 중고나라에세 구입해서 잘 쓰고있던터라 괜찮은 매물이 있어중고나라 판매자에게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베이비 그랜드를 판매하고있었고 상품 가격은 250만원이었어요..

배송은 어떻게 할건지 전문 운송기사가 가야하기 때문에 거래빙법을 논의하고 예약한다고 하니

안전결제를 저에게 누르고 안전결제를 유도하더군요

곧이어 유니크로에서 메일이 오고 가상계좌와 수수료 천원이 같이젹혀 결제메일이 옵니다
수수료 빼고 250을 입금합니다 수수료는 판매자가 부담이겠거니 했어요..

곧이어 수수료가 결제되지 않아 처리되지 않았다며 재입금을 하면 그전에 입금한 금액이 환불될거라 합니다

순진하게 그말을 믿고 다시 입금을 합니다

이렇게 500만 2천원을 입금했어요..

정말 지금생각하면 허점 투성이였는데 내가 뭔가 홀렸나 싶고 참..

안전결제라 하니 그냥 믿었어요..메일도 역시 가짜..

신고하려 하니 경찰서는 월요일에 오라고하고

일단 지급명령과 사실조회신청서 걸어놓고 이제 할수있는게 없이  

절망에만 빠져있네요..

잊고살아야 내가 살것같은데 금액이 크니 잊혀지기나 할런지..

잡을수 있을까요 메일까지 유니크로인척 보낸게 전문사기꾼인가 싶어요.. 너무 힘드네요 자신에게 화도나구요..

여러분 속지마세요 저처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