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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06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Vra
추천 : 0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8/25 05:07:20
운동하는 체육관에서, 용기가 없어서 바라만 보고 있는 제 스타일인 누나가 있었거든요.
대화는 세번쯤 해봤나.. 서로 이름이랑 학교만 아는 상태였어요.
근데 오늘, 체육관에서 달리기를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언제나처럼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서 전력질주하고 쉬고있는데, 천천히 조깅하고 있어야할 누나가 따라온거에요.
그리고 제 번호를 물어봤어요.
그 후 새벽까지 톡했네요.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요
저 지금 진짜 설레요
설레서 잠이 안와요
그리고 저의 착각일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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