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글 적어서 남긴지 한 달 되겠길래 또 적으러 왔어여
그으게 템 파밍은 11월 중순에 끝이 났는데
캡콤이 미쳐서 몹을 몰아 추가해 줬단 말이애오?
종결 장비가 늘어나버려서 이벤트를 참가하느라아 헤헤..:3c
또 기다리게 만들어버리는 거니까 다시 흔적 남김미다
2018-11-29
얼굴 디테일 손 보고 옷 디테일 조금 손 보고 바지 팠어요
(성형 변천사)
2018-12-04
여기부턴 제 노트북 모니터로 다 안 찍혀서 원본 찍은 거애오
밑그림대로 다리 잡아놓고 묘하게 길었던 오른팔 하완을 손 봤슴미다 오른손 손 보면서 검 위치도 다시 잡았습니다
옷깃도 수정해놨어오
2018-12-05
묘하게 자꾸 뭔가 틀어진 것 같아서 좌우 반전하면서 째려보니까
초반 틀에서 어깨를 늘렸더니(취향) 목 위치가 약간 틀어져서 그런거였어오
목 옮겨주고 겸사겸사 오른신발 무릎위치 수정했습니다 단검도 약간 팠어요
더 그리려니까 넘모 춥군요 끄..끌거야..
맞다 참고용으로 시그킬에 알터갑 켜놓고 보는데
허리 벨트께의 저 흔적같은 건 뭘까요?.. 어떻게 그려야하는거지
(게시글의 2차 목적)
그리면서 드는 생각인데 돈 받고 그리는 분들은 엄청 고생하시겠네 싶어요
한 번도 돈 받고 그린 적이 없는 몸이라(성실도0) 짐작만 했는데
아마 이 이상으로 파시겠조? 컬러링 더러워요
제 집중력에 중요한 게 나와 함께 실시간으로 고통 받는 자(1 이상), 간식(많이) 인데
요새 식단조절중이라 후자는 광탈이고 전자는 ㅎ..ㅎㅎ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픽시브 남방송을 켜 화면 구석탱이에 작게 두고
함께 고통 받는 자가 있구나 하는 느낌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힘낼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