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27살입니다
작년 어렵게 취직한 회사를 6개월 만에 그만 두고
갑상선 암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습니다
그외에도 여기 저기 고장난 곳 병원을 다니다 보니 1년가까이 쉬게 되었습니다.
다시 국비학원도 다니고
영어학원도 다니면서 다시 취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기업이나 광고회사로 취직할려고 준비중입니다 . 실제로 전 회사에서도 광고일을했었구요
오늘 서울 병원 다녀왔는데
음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부모님이 연결시켜주신 일자리인데
아파트 공무?일입니다.
계약제지만 건설사가 큰 회사입니다.
사대보험도 되고 사실 전 별생각 없는데 부모님이 은근히 가길 바라십니다
2년 반짜리 계약입니다
뭐 다니면서 준비해서 다른곳 가도 괜찮을것 같기도 한데 막상 다니면 자격증 준비하기도 힘들것 같습니다.
더이상 놀면 안될것 같은데
고민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