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터미널 앞에 있는 백반집입니다
5000원에 푸집하게 먹어요 ㅋㅋㅋㅋ
엄마집이나 지방에 갈떄 터미널가면 꼭 꼭 들리는 집이예요
혼자서도 잘간다능...(얼구에 철판깐여자임....)
먼저 밥은 이케 흰밥과 잡곡밥이 있어욤 취향에따라 고르세용
그옆을 보면 왼쪽에 누룽지와 오른쪽에 호박죽이 있네욤(지금은 호박이 떨어져서 카레가 있답니다. 늙은호박 나올시즌엔 호박죽이 나온답니다)
요건 이따가 밥 다~~~먹고 입가심으로 냠냠하심 돼요
반찬이예요 기본 8가지정도 되는듯해요 늘상~~~~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은 늘상나오는 반찬이고 김치빼고 다른 반찬들은 그때그때 바껴요
백반집중에 맨날 같은 반찬 나오는데가 많은데 여기는 늘 바껴서 좋아요 ^^ 우헤헤헤헤헤
전이나 생선구이도 나옵니다 (그때 그때 달라요~~~ 안나올떄도 있는듯해요 주인 아줌마 맴임)
내사랑 너의사랑 고기입니다 고기는 진리죠~~~~~~
먹고싶은만큼 팍팍 담아요~~~~>ㅂ<
야채도 나와용 상추일때도 있고 배추일때도 있고~~~
고추는 집을때 생각 많이 하고 집으세욤 엄청시리 매워요~~~~~
국입니다 국도 자꾸 바껴요 이날은 미역구이었네요 얼마전에 갔을떄는 시원한 오댕탕...
국도 자주 바껴서 좋아요^^
취향대로 셋팅해서 드시고 계신분들~~~~~~~~
다드시고 뒷쪽에 그릇하구 잔반 버리는데다가 각자 알아서 그릇갖다놓고 잔반버리시면 되요^^
요즘은 입구에 식혜인지 수정과인지 갖다 놓으신거 같더라구요
참!! 뷔페식이라고 막 가져다 드시고 음식 많이 남기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
이상 5000원 뷔페식 백반집이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