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로 1시간 거리의 본가로 이동하고 3시간 뒤 집으로 올려고 시동을 걸었는데..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 되어서 차가 먹통이였습니다.
보럼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서 시동을 걸고 배터리 상태 점검해달라고 하니 거의 수명이 다되었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배터리 교체 비용을 물어보니 현금 12만원 카드 13만원이라고 해서 조금 비싼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는데... 출동 한 기사가 카센터 교체비용이라고 동일하다고 이야기를 해서 현금으로 12만원주고 교체했습니다.
아이랑 와이프랑 같이 있어서 급한 마음에 덜컥 교체하고 나중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1시간내에 긴급출동해서 교체해주는 서비스도 가격이 82,000원정도이고 근처 카센터 문의해보니 85,000원이더군요.
보험사 출동기사기 점프해주면 점프만 받고 일단 집에 차를 주차해 놓고 출장배터리 교환업체나 근처 카센터 가셔서 교환하시는게 제일 저렴 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자동차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시 급한 마음에 덜컥 배터리 교환하지 마시고 교체비용 검색 해보시고 저같은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