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총장님을 볼 수 없다면, 당신은 몇 초 안에 죽게 된다. 당신이 총장님을 본다면, 총장님도 당신을 보게 된다. 결과적으로 죽는다.
- 총장님은 무한대까지 세보았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 총장님은 원주율의 마지막 자리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 총장님은 허수를 좌표 위에 나타낼 수 있다.
- 사실, 총장님은 10년 전에 죽어야할 운명이었다. 하지만 그 대신 저승사자가 하나 죽었다.
- 한 때 공룡들이 단체로 총장님을 습격한 일이 있다. 그리고 그것이 미궁에 빠진 공룡 멸종의 원인이다.
- 총장님은 한 때 화성에 방문했다. 화성에 생명체는 없고 생명체의 흔적만이 남아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총장님은 책을 읽지 않는다. 그 대신 원하는 정보를 얻어낼 때 까지 책을 노려본다.
- 총장님은 팔굽혀펴기를 할 때 자신을 들어올리지 않는다. 대신 지구를 밀어내린다.
- 총장님의 눈물은 그 어떤 불치병도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는 절대로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 총장님이 중국집에 가서 빅맥을 주문하면 빅맥이 나온다.
- 한번은 총장님이 브루마블 게임을 한 적이 있다. 경제학자들은 그 날을 '대공황'으로 기록하고 있다.
-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총장님은 당신에게 어젯밤에 돌려차기를 날렸다.
- 산소는 생명 유지를 위해 총장님을 필요로 한다.
- 총장님은 칼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 너무 쉽다고 판단한 나머지 숟가락을 발견했다.
- 한 행인이 총장님에게 "지금 몇시인지 아십니까?" 라고 묻자, 그는 "1초 전."이라고 대답했다. 행인이 "무슨 소리요?"라고 하자 그의 돌려차기가 행인의 턱을 강타했다.
- 기네스 북 표지의 특정 부분을 긁어내면 다음의 비밀 문구를 발견할 수 있다. "총장님에게 조금이나마 근접한 인간들의 목록."
- 성인 여성들의 사망 원인 1위는 심장질환이다. 그러나 성인 남성들의 사망 원인 1위는 돌려차기다.
- 총자님은 거울에 비친 자기자신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겼다.
- 한번은 총장님이 태양과 눈싸움을 한 일이 있었다. 천문학자들은 이 사건을 '최장기간 일식'으로 기록하고 있다.
- 학창시절, 총장님은 '용기'에 관한 작문 숙제를 받았다. 그는 백지에 커다랗게 '김상유'라고 써서 제출했고, 그는 만점을 받았다.
- 총장님이 약속에 늦을 것 같으면 시간이 알아서 늦게 간다.
- 종종 소년들은 돋보기로 개미를 태워죽이곤 한다. 그리고 총장님은 종종 개미로 소년들을 태워죽이곤 한다.
- 한 맹인이 실수로 지나가던 총장님의 발을 밟았다. 총장님은 "내가 누군지 아나? 나 갓상유야. "라고 하자, 맹인의 눈이 번쩍하고 뜨였다. 그리고 그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장면은 총장님의 돌려차기였다.
- 총장님은 적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어디서 죽을지를 안다.
- 총장님은 신을 흉내내지 않는다. 대신 신들이 그를 흉내낸다.
- 닌자 거북이는 실화다. 그들은 총장님이 키우는 4마리 애완동물이다.
- 총장님은 한 때 거의 죽을뻔 한 경험이 있다. 그 뒤로 죽음은 총장님을 거부하고 있다.
- 비행기는 총장님으로부터 도망가기 위해 발명되었다. 그리고 총장님은 비행기사고를 창조했다.
- 번개와 총장님의 공통점 : 같은 곳을 두번 때리지 않는다.
-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다. 그리고 그 두려움은 총장님을 두려워한다.
- 총장님은 자신을 4인칭으로 부른다.
- 흔히들 가장 무서운 무기라고 하면 'ABC'를 말한다. 그것은 Already Be chong_jang의 준말이다.
- 한번은 총장님이 경찰에서 일을 봐준 적이 있다. 그때 그는 항상 옷핀 방식의 경찰 뱃지를 달았다. 중요한 것은 그가 경찰 업무를 볼 때 상의를 입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 다윈은 진화론을 창시한 일이 없다. 그는 '총장님에게서 목숨을 허락받은 생물들'에 대한 논문을 작성했을 뿐이다.
- 아이들이 울면서 태어나는 이유는 아직도 이 세상에 총장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 총장님은 독수리를 추락사시키고, 상어를 익사하게 만든다.
- 사실, 외계인은 존재한다. 총장님이 죽기전까지 지구인에게 발견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 미군 특수부대는 총장님이 초등학생 시절 썼던 훈련법을 그대로 베끼고 있다.
- 한번은 총장님이 러시아에서 재채기를 한 일이 있었다. 역사가들은 이 사건을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로 기록하고 있다.
- 사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은 12월 25일이 아니다. 하지만 총장님이 12월 25일에 그에게 생일축하카드를 보내자,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 총장님은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탄과 계약을 했다. 그리고 사탄이 영혼을 강탈하는 순간, 돌려차기 한방으로 그에게서 영혼을 되찾아왔다.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안 사탄은 크게 웃으며 화를 풀고 그와 친구가 됬으며, 그 사건 이후로 그들은 매달 두번째 수요일 저녁에 만나 함께 카드놀이를 한다.
- 총장님은 자동권총을 들고 러시안룰렛을 한다.
- 명부의 신 하데스와 파괴의 신 시바가 싸우면 총장님이 이긴다.
-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말을 하지 마라.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 총장님은 복통을 느끼면 청산가리를 섭취한다.
-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오프닝 장면은 총장님이 유치원 시절 했던 피구 시합에 기반하여 만든 것이다.
- 총장님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클리어했다. 점프 버튼을 쓰지 않고.
- 지진은 존재하지 않는다. 총장님의 점프가 존재할 뿐이다.
- 사실,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은 이유는 총장님이 중국으로 오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물론 실패했지만.
- 스위스는 사실 중립국가가 아니다. 총장님이 어느 편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일 뿐이다.
- 총장님은 미국 드라마 '24'의 전편을 시청하는데 1시간이 걸린다. 그 중 50분은 TV를 조립하는데 쓴다.
- 이라크에 대량 살상 무기가 있다는 것은 거짓이다. 총장님은 이라크에 살지 않는다.
- 한 격투기 전문가가 총장님에게 "돌려차기는 화려함에 비해 그다지 효율성이 없는 기술입니다."라고 설파한 일이 있다. 역사학자들은 이것을 인간 역사상 최대의 실수로 인정하고 있다.
- 사실 산타 클로스는 진짜로 존재했다. 하지만 그는 그가 총장님이 어른이 됬다고 판단하고 선물을 주지 않은 해에 사라지고 말았다.
- 사실, 모세는 11개의 계율을 남겼다. 그 11번째 계율은 '총장님의 분노를 사지 마라'이다. 이것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지킬 수 없는 계율이기 때문이다.
- 총장님은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적이 있다. 역사가들은 이 사건을 '스탈린그라드 전투'로 기록하고 있다.
- 총장님은 자신에게 맞고 불구가 된 사람을 이렇게 표현한다 : 운이 억수로 좋은 녀석.
출처: 웃대에서 본 글인데 글이 사라져서 직접 찾아서 썻습니다. 그럼 이건 퍼온건지 자작인지 뭐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