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친구는 역시 탕수육이죠.
TV에서 보고 생각나는데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레몬을 넣어주면 탕수육 소스 맛이 좋아진다네요.
탕수육 소스는...
물 1 1/3컵, 설탕 2/3컵, 간장 1/2T, 소금 1/2T, 파인애플 주스 는 그냥 통조림으로 2/3, 식초는 3T, 물녹말 이랍니다.
그냥 맛보면서 취향에 맞춰하면 괜찮은거 같아요. 주의할건 식초를 조심해서 넣는게...
많이 넣어버리면 시큼해져서 이상해 지죠. 모자라면 좀 더 넣을 수 있지만... 많이 넣어버리면 빼지는 못하니까요.
전분을 묻혀줍니다.
기름을 몇번씩 쓰다보니... 튀김찌꺼기들이 붙었네요 ;;
그래도 하나 집어 먹어보니 맛있네요.
춘장을 기름에 볶아주면 더 맛있다네요.
물과 물녹말을 안넣으면 이렇게 간짜장 스타일...
간짜장을 따로 좀 빼놨습니다.
물 붓고 물녹말로 농도를 조절해서...
일반 짜장 완성...
좌 간짜장, 우 일반 짜장...
사실 전 간짜장을 더 좋아하는데... 일반짜장이 훨 많네요 ;;
이제 탕수육에도 소스를 부워줍니다.
파인애플이 좀 많은것 같기도 하지만...
시켜먹기만 하다...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또 색다르고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