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는 마당에 남은 한도까지 아카식을 질러버리고 끝냈어요.
누구는 "접는 마당에 왜 굳이 결제를 해요?" 라고 하지만, 그렇게해야 두 번 다시 미련같은 거 두지 않을 것 같아서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지독한 기억이 있어야 학을 떼고 다시는 그쪽으로 접근 안 한다는 뭐 그런... 아, 이거 좀 극약 처방인가?
아무튼 앞으로는 스마게니 라이언이니 그쪽 관련된 게임으로는 눈길 조차 주지 않으려고요.
해서... 그건 그렇고 저는 가족이랑 애인에게 헌신하는 거 제외하면 유일한 취미가 게임이라 어떤 게임을 또 해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당장은 마비 밖에 눈에 안 들어오네요. 문제는 제가 마비 근황을 거의 모른다는 것과 접속해도 도란도란 얘기라도 나눌 친구나 길드가 없다는 거지요.
그래서 구합니다. 류트 서버에서 저 좀 주워가주실 분 (....)
막 누렙 1천 넘긴 뉴비입니다. 주로 새벽에 접속하는 새벽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