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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 덕분에 정비소 차릴 기세...
게시물ID : car_15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니
추천 : 0
조회수 : 175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8/30 15:00:38

아마...대부분 남자분들은 어릴적부터 로봇조립하거나 진공관 라됴 같은거...조립하고 분해하고...

많이 하셨겠죠?

 

저도 그런 로망..꿈..열정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만져본건 쓰레기로 버려진 오래된 tv정도네요.

 

차를 좋아 하고 차에 애정이 있으니 하나씩 만져 보게 되던데...diy도 마이셀프 아님 하지 말자는 주의 !!!

정말 정말 나중 꿈은 외곽에 넓은 평지에 집을 짓고 개러지 만들어서 직접 분해 조립해 보는것...

언넝 언넝 돈벌어야 겠네요. ㅠㅠ

 

태풍이 심상치 않아서 점심시간에 3층에 있던 차를 1층으로 옮기러 간김에

남아있던 LED 벌브로 번호판등이랑 실내등만 바꿔주고 사진찍어서 보내줬더니

 

와이프가 이런 어마무시하게 어려운 기술을 어디서 배웠냐고...;;

동료들이 차 고장나면 들고와도 되냐고 물어 본다고....;;

 

정비소 차리면 와이프 친구 몇명은 오겠죠??ㅎㅎ

 

번호판등을 화이트 LED로 바꾸면 안되나요? 말씀해 주시면 원복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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