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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회사에 당한사람입니다...좀 널리 알렸으면 하는 마음에..
게시물ID : humorbest_150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지마빈라덴
추천 : 66
조회수 : 2674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11/28 23:31:41
원본글 작성시간 : 2006/11/28 14:01:18
전 이번에 수능을 친 남자 장수생이구요.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글을 한번올립니다. 글이 좁 깁니다...그래도 한번은 읽어주세요 ..또다른 피해없기를... 몇달전 싸이에 이상한 쪽지가 하나가 와있더라구요. 뭐 자기는 윤xx인데 혹시 자기가 아는 김xx냐고..전화번호적어놓고 꼭 연락주세요 ... 이상한거 아님.. 뭐 이런식으로? 전 약간 이상하기도 하고 호기심도 있고 여자니까 약간 기대하는 맘에 어디살고 어디어디나온 누구라고 문자보냈어요..그러니까 뭐 그냥 친한척하면서 아는사람은 아니지만 한번씩 문자 보내고 서로서로 사정도 얘기하고 통화도 하게 되었죠... 저보다 한살어린데 대학교안가고 공고나와서 직장다닌다면서.자기는 돈벌고 싶고 사회생활 일찍 해보고 싶어서 그렇게 됬고..뭐 집안 사정도 별로고....암튼 서로 사정얘기하고 나름 즐거웟죠. 전 부산인데 그사람은 서울이거든요.. 뭐 일원동쪽 산데나?? 암튼 친해져서 자기는 뭐 mnet 보조작가래요...자기일 재미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꺼라고... 느낌상으론 정말 활기차고 멋진 아이였죠;;; 전 수능준비하느라 사회생활도 못해보고 늘 학원 집 학원 집이라 좀 부럽기도했구요... 암튼 수능치면 설올라오면 자기가 일한번 해보자고 하드라고요? 셤치고 뭐 할것없으니까 사회경험도 해보고 돈도 벌고....자기가 일하는 방송국에 자리하나정돈 알아봐줄수 있다고..그리고 자는데는 자기가 잘아는 오빠네에서 지내라고....전 솔직히 첨보는사람집보다는 아는 사람집에서 지내겠다고 했는데 ..같이 일할껀데 솔직히 그러면 좀 힘들지 않겠느냐고 하더라구요?? 뭐 그런가... 좋은 오빠들이라고... 돈도 잘벌고 진짜 착하고...뭐 ... 솔깃했죠... 얼굴도 한번 보고싶었고 일한다는 말에 조금 환상을 가지기도 했죠... 어느덧 수능을 치고 설을 올라왔습니다. 며칠동안 설 친구들이랑 놀면서 밥도 먹고 자고 즐겁게보내고 이번주 주말에 보자드라구요? 전 기대많이 했죠... 방송국... 연예인도 보겠구나...ㅋㅋㅋ 강남역에서 토요일 저녁에 만났습니다. 첨봤을때 뭐 그렇게 이쁘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나쁘지않았습니다. 암튼 바로 자기 아는 술집으로 데려 가드라고요... 근데 첨하는 말이 자기가 지금 큰일났다고...돈을 잃어버렸데요.근데 그돈이 아까말한 그오빠가 설에있는동안 쓰라고 준 돈이라고... 근데 잃어버려서 어떡하냐고..막 고민하드라구요... 그러니까 한동안 나더러 돈좀 쓰라고 하더라구요? 쬐금 꺼림찍했지만 몇달동안 연락하고 지낸 사이고 하니까 뭐 그냥 알았다 했죠... 술먹으면서 같이 뭐 자기 이렇게 이렇게 살았다...그리고 아는 그 오빠 자랑을 막하더라구요.. 전 그친구가 그오빠 좋아하는갑다 식으로 생각하고 넘겼습니다..뭐 돈도 이십대 초반인데 200-300번다고 ...대단하다고..부럽다고...그러드라구요... 마침 근처에 회식중이니까 좀있따 보자고 하더라고요? 좀있다가 오빠가 온다하고 했죠... 저는 뭐 좋은 오빠라고 하고 같이 지낼 형이기도 하니까 반갑게 맞이 했죠.. 정장을 쫙빼입은 그 오빠가 들어오고 뭐 인상도 좋아보였습니다. 인사하고 서로 얘기하다가 그 여자가 자기가 일하는데 다시한번 확인해본다고 전화를 하더라구요? 옆에서 듣는데 뭐 잘못됐다는등의 애기가 나오기 시작하고 그 여자가 막 화를 내기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전화를 주더니 받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전화상에서 한남자가 김xx씨죠? 뭐 프로그램이 취소되서 일자리가 없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전 그래서 알았다고.. 그냥 고생이 많다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여자는 저보고 자꾸 미안하다 미안하다고... 난 괜찮다고 했죠..뭐 놀다가면 되니까... 근데 그 여자가 미안하니까 같이 있는 오빠한테라도 부탁해보자고 말하더라구요? 돈도 잘벌고 할만한 일인데 같이 한번 가보자고 ... 전 뭐 ...미안해하는 그여자를 보며 알았다고... 그 오빠는 난처한듯이.. 아.. 그냥 막 들어가고 그런데 아닌데... 일단 4일동안 교육을 받아보자고 하더라고요..? 그리고는 전화를 걸면서 높은사람한테 뭐 누구누구 자리나냐 식으로 얘기하더니 알았따 ..될거같다...얘기가 됐죠.. 회사는 무슨 광고회사라고 하고 옆에서 여자는 꼭 한번 잘해서 서울에서 잘 지내보자 이렇게 얘기가 진행되고 일단 나갔습니다. 술값은 제가 계산했죠...2만원정도... 같이 나가서 근처에서 택시타고 ... 물론 여기서도 제가 냈습니다...3000원 정도...같이 근처에 구 역삼세무서 쪽으로 가드만 오빠 먼저 들어가라고 얘기하고는 저보고 그래도 뭐좀 사들고 가야되지않냐고 얘기하면 근처 편의점에서 먹을거랑 보리차? 과자 음료...등등을 샀죠...약 8000원..사들고 반지하에 들어가니까 형이 2명 더있더라고요? 다들 인상은 좋아보였고 정말 따뜻하게 대해줬죠...좋았습니다.술도 좀 먹고 피곤해서 씻고 잤습니다. 다음날(일요일) 숙취때문에 속도 안좋고 컨디션도 안좋았지만 웃는 얼굴로 일어났죠. 그리고는 좀 있다 그 여자가 와서 같이 아침먹고 나갔죠 그 오빠랑... 교대 근처 벤츠정비공장 바로 옆에 있는 건물로 택시타고 갔습니다. 이때 택시비 2000원.... 건물 2층에 가니까 막 사람이 바글바글한겁니다.. 건물에 남자들은 전부 정장이고 여자들도 차려입고. 50평정도 되는 빈 공간에 원탁테이블이 수십개 있고 의자가 2-3개씩 딸려있고...뭐 좀 생소했죠... 이상한건 이 회사의 이름이 '드림웰빙플러스'이더라구요?? 광고회사라는 느낌이 별로 안났고 바깥에는 이상하게 회사간판이 없고 건물안에 간판이 막 몇개씩 달려있더라고요.... 옆에 여자는 착붙어서 오늘 잘 들어보자고 ..일잘해자... 그래서 저도 알았다고. 열심히 해보겠다...한 10평남짓한 방에 들어가보니까 교실같은 공간에 의자40개정도 있고...뭐 교육하는 공간이었죠.... 거기 가보니까 같이 살던 형들도 있고 아 다들 같은데 일하는구나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잘들으라고 앞자리에 앉으라고 막 .. 여기저기 인사도 시켜주고 막 웃고 농담도 하고... 그러다가 9시좀 넘으니까 강사라고 하나 한명 들어오니까 다들 나가고 저같이 교육받으로 온사람만 앉아있었죠.. 직책을 얘기해주시고 리더매니저라고. 암튼 그형이랑 같은 직급인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 회사소개랑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해서 설명을 하더라고요? 그럭저럭 잼있게 설명하더라고요..입소문광고의 중요성...뭐 ... 우리회사는 광고를 안한다... 소비자랑 생산자를 직접연결해서 이윤을 남긴다... 중간마진을 소비자에게 돌려준다...뭐...회사얘기를 하고 자기 회사 아이템몇가지 설명을 하더라고요,, 전 그게 뭔가 싶었지만 뭐 들었죠..허깨나무.모닝센스.복분자....뭐 건강식품같은거죠..뭐 사란소린가? 암튼 그냥 듣고 2시간의 강의를 마쳤죠....뒤쪽에 앉아있던 그여자는 잘들었냐고? 자기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그러드라고요? 전 ; 솔직히 뭔가 이상함을 느꼇지만 그래도 여자얼굴을 봐서 괜찮았다고 얘기했죠... 그러다가 잠시 바람도 쐴겸 바깥을 나가서 서있는데 앞에 사람이 밖에 서있지마라고 하더라고요? 전 뭐 그런가 했죠...뭐 여기를 알리면 안되나??.... 이상하다....그래도 그럴수도 있지뭐...라고 넘겼습니다. 다음시간....역시 비슷한 내용이었습니다..GM이라고 골드마스터..뭐 꽃의 자리에 오른 여자이 나와서 자기 살아온 얘기 여기까지 올라온얘기 ..돈 많이번다는 얘기...하고...뭐 .신기하더라고요....20대초반인데 500-1000을 번다데요? 대단하죠.. 뭐 자기같은 사람들 많다고..자기가 정말 별볼일없는 사람인데 이회사에 와서 정말 꽃이 된 얘기를 하더라고요... 마치고 뒤에 앉아 있던 여자랑 그 형이랑 같이 점심먹으로 갔죠.... 여자는 굉장히 감명깊었다면서...나도 저러고 싶다고..넌 어떠냐??뭐 이렇게... 좀 찜찜했쬬.... 제대로된 회사라면 내자신이 할일을 먼저 애기해주고 그다음 그에따른 보수를 얘기해주는게 맞지않나? 왜 좋은 애기만 하고 사람에게 환상을 심어주려고 하지? 안좋은 예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여자는 한시도 안떨어지고 착 붙어서 재잘재잘 좋은애기만 하고 ..무척힘들었습니다...점심값 8000원,..전 김밥1000짜리하나... 점심먹고 3교시가 제일 중요한 시간이라고 하더라고요? 뭐 완전 피라미드라고 대놓고 광고하고 자기들은 다르다 ... 13년 역사를 가진 비젼있는 회사이다 ..소개시키고 소개시키고 PV를 쌓으면 마스터가 되고 다른 마스터 2명을 더 만들면 매니저가 되고 매너저 2명을 밑에 거느리면 리더매니저가 되고........... 마스터가 일단 되야되더라고요? 350PV를 쌓으려면 350+35만원치를 회사에서 구입해야되고 ..그게 굉장히 걸리더라고요... 일단 돈부터 써라..그러면 좋은 자리주겠다...이거 이상하지않으세요>? 그리고는 다른 사람에게 또 돈을 쓰게해야 내가 자리를 높일수 있고.. 수당이라고 주긴주지만 아무리 봐도 별 쓸모없고 믿음 안가는 물건을 400만원치 사야된다면 이익은 아니죠... 전 혹시 정말 필요한 생활용품..은 안파냐고? 나도 PV쌓고 싶다... 뭐 생활용품 구매는 안되냐고 하니까 뭐...헛소리하더라고요.... 팜플렛은 없고 본사에 전시가 되어있는데 그거 아무나 못들어가는 곳이다...;;;; 미치겠더라고요.... 4교시역시 잘나가는 얘기잘하는 사람 하나 들어와서 자기 잘된 이야기 하더라고요... 헛소리...마치고 저랑 그형이랑 여자가 같이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뭐 어떠냐? 그러길래... 여자가 먼저 괜찮다고 ...정말 좋았다고 먼저 그러드라고요? 전 이상하다고 인상쓰고 버티고 기분 안좋다고 일단 막 수익구조에 대해 또 설명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입꾹다물고 화난상태서.... 나가서는 여자랑 술집에 갔습니다..전 별로 갈생각이 없었는데 가잡디다....택시비 3000원 ..그냥 따라가서 술한잔 했죠...밥도 먹고... 저보고 막 예의없었다면서... 형한테 그게 뭐냐고...인상쓰고 고개만 끄덕끄덕 하고.... 솔직히 예의없었죠... 속았다는 기분드는데 예의지키고 싶겠습니까...제가 가끔 졸았다니까 막 화내면서..열심히 듣기로 했잖냐고 머라하고.. 그러더니.. 자기 얘기를 막합니다... 부모님이 이혼했다드라고요? 알고는 있었는데 상세하게... 엄마가 고생너무 하신다고.... 눈물을 흘리더라고요....전 안타깝게 들으면 조용히 들었죠... 하루종일 시달려서 말할 기운은 없었습니다.... 좀 있다 형이 오고 얘기 하면서 4일은 듣자...일단 듣자..여자는 옆에서 약속했잖아? 남자가 그것밖에 안돼? 이런식으로 바람넣드라고요? ... 미칠거같지만 그래도 몇달간의 전화한 정이 있어 참고 4일만 듣고 그냥 나가자 생각했죠.... 좋게 넘어갔습니다.... 술값 2만원...그 형집가서 자고 다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월요일...어김없이 8시에 일어나 9시까지 회사에 도착했습니다...택시비 2000원....월요일은 사람이 훨씬 많더라고요. 전 아예 졸아서 한소리들을봐에야 열심히 들어버렸습니다... 똑같은 내용이었습니다... 강사만 바뀌고... 회사소개 아이템 수익구조 자기 얘기 성공사례..... 지금도 다 기억납니다... 피라미드의 생리도 어느정도 파악했죠....점심값 7000원 끝까지 한시도 안떨어지는 여자... 옆에서 감시하고 ....잘 들었다고.... 전 애기했죠... 피라미드라서 나쁜게 아니라 그냥 맘에 안내키는 일은 안하고 싶다고... 그러니까 형이 왜그러냐고 ? 자꾸 왜그러냐고?? 맘안내키는 이유를 설명해 보라고.... 소개+투자 중에 뭐가 문제냐고? 소개는 자기 밑으로 피라미드를 쌓는거고 (그러니까 딴사람들 돈쓰게만드는거) 투자는 자신이 마스터가 되는것(내가 돈쓰는것)입니다.... 전 둘다 못하겟다고... 돈도 없고 어머니가 아시면 큰일 난다고....그러니까 돈은 어떻게든 마련되는거 아니냐? 니가 성공하고 싶으면 그정도 투자하는것다... 그렇게 얘기하고 또 평생 같이 갈 친구 2명만 모아라...그러면 소개 끝난다...뭐 그러드라고요....같이망할친구를 말하는건가...... 전 그래도 일단 맘이 안내킨다... 그러니까 미안하다...실망을 시켰다 그랬죠...여자는 실망했다는 눈빛이고...형은 이제 포기했다는 눈치였죠.... 같이 저녁을 먹으며 얘기했죠..이젠 그냥 진짜 일적인게 아니라 그냥 형으로서 대해주는 느낌이었죠...저녁값도 자기가 내고 ....근데 택시비는 제가 냈습니다;;;2500원... 여자도 포기상태고...저녁이 되서 짐챙기고 나갔습니다... 형들하고 인사하고...저한테 잘해주긴 했거든요....하루종일 착붙어 다닌던 여자는 제가 간다니까 마중도 대충 하고 그냥 가버리더군요...씁쓸했죠... 전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내가 좀 잘못했구나... 여자한테 미안한 짓해구나... 그래도 나걱정해주고 책임감 느껴서 여기까지 데려왔다고 생각했죠.... 밤에 친구집에서 인터넷을 간만에 인터넷을 해봤죠... 그리곤 '드림웰빙플러스'를 네이버에서 쳐봤습니다..... 한마디로 저랑 같은 사람이 많더구요... 그사람들은 원래 알던 사람이다가 아주아주 간만에 연락해서 일자리주겠다 서울로 부르고나서 일자리 파토 났다고 하곤 다른 일자리 주고....이런 방식....어이없습니다...어이없습니다... 오히려 전 나은 편이었죠.. 위협이나 공포를 느껴 밤에 몰래 도망치지는 않았았습니다.... 다른사람들 사연은 네이버나 다른 곳에서 찾으시면 쉽게 아실겁니다. 참고로 '드림웰빙플러스'의 전신이 '유림뷰티사이언스'입니다. 여자한테 화가 납니다.... 전 좋은 친구하나 생겼다고 생각하고 기쁜마음에 얼굴보려고 왔는데....사람을 이 속는다는게 이렇게 어처구니 없구나 싶군요... 여자가 요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 보고 알았는데 언제나 택시탈때 저를 안쪽에 앉히더라구요. 돈내게하려고... 다시생각해보면 정말 치가떨립니다... 정말 치밀하게 몇달동안 친밀도를 쌓고 나중에 불러서 연극하고는 그런데로 데려가서는....제가 이상한 눈치면 실망이라는 얼굴로 저를 난감하게 만들고..... 그형이나 그여자나... 원래 그런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젊고 어린 사람들을 그렇게 어이없게 만들고 속이고.... 그들도 원래는 피해자였겠죠...그러다가 살아볼려고 다시 자신이 당한일을 남들에게 행하는 거겠죠.... 사회는 정말 무섭더군요... .... 한달월급 100이 안되는 공무원 되려고 수백대일의 경쟁을 하는 우리사회에서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쉽게 벌고 싶은 생각.... 우리를 바보로 만들더군요.... 돈이 뭔지.... 제가 만일 그곳에 들어갔다면 아마 아는 친구들 꼬셔서 같이 일해보자 식으로 속이고 빨려들면 또하고 아니면 인간관계 무너지고 나쁜놈 되고.... 학교도 제대로 못나갈꺼고.... 인생 망칠뻔했습니다....돈은 6-7만원 썼네요. 우리... 사람을 조심합시다.... 언제나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했던 저를 크게 실망시킨 한 사건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여자..... 정말 가증스럽습니다...전화번호지우고 모든 기록도 포맷했습니다.. 다신 기억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들 조심하시길 바라고... 인내는 쓰고 그 열매를 달다.....이 명언을 다시한번 되새깁니다..... 베스트든 베오베든 널리알렸으면 합니다.. 추천부탁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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