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교적 빠른 대응   - 어제 다들 존나 분노하면서도, 주말중에는 답변 못들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불이 더 번지기 전에 소화 들어옴.    

 2. 명확한 사태 파악  - 걍 무시할수 있는 상황이 아님을 파악했음. 변명이나 회피가 안통할것이고, 애정이 있어서 더 분노하고 있는것임을 파악하고 정공법으로 들어옴.     

3. 상세한 원인 설명과 깔끔한 사과  - 왜 그렇게 대답했는지, 본인이 어떤 것을 잘못했는지 두루뭉술하지 않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함.   

4. 문캠 관련 논란의 추가해명 기회로 활용  - 현재 인사영입으로 지속 공격당하는 것에 대해, 문캠의 인사영입 의미와 방향에 대해 포괄적인 의미 설명 및 공감 유도.  
- 그 결과, 앞으로 남인순이 직접적으로 뻘짓하기 전까지는 특별히 거론하며 메갈과 결부시키기 어려워짐.     

5. 정확한 타겟팅  - 오유 / 루리웹 그외 많이 퍼지고 있지만, 그중 가장 세가 강하고 가장 용서를 잘 해줄 커뮤니티를 파악하여,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사과.       

 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  타후보 보고 치매걸렸다고 하질 않나, 다른당 국민들에게 구태국민이라고 하는 대변인들보다 여러모로 낫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