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피, 보이지 않는 전투
눈물겨운 기억들
망가진 내 육체,
내 가슴에 묻고.
승리여, 나에게 오라.
자만도, 오만도, 그것은 검.
어느날의 패배에 쓰러졌어도,
숱한 전투의 종착지라 생각하지마라.
육체는 단명이고 근성은 영원한 것.
대류......
더 다듬으면
붉은 피
눈물겨운 기억들, 망가진 내 육체, 내 가슴에 묻고.
승리여, 나에게 오라.
자만으로. 오만으로.
어느날의 패배에 쓰러졌어도,
그건 숱한 전투의 종착지가 아닐지니.
육체는 단명이고 근성은 영원한 것.
크윽, 이정도가 내 한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