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그 여자가 너무 착합니다 ;; 뭐 가식일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최측근과 지인들에 말을 들으면 정말 천사같다고 합니다 제가 이상형이 그런여자인데;;; 뭐 나중되면 바뀌겠지만 지금은 그렇습니다 천사같이 상냥하고 바르게 자라고 엄마같이 포근하고 의지할수 있는 여자;; 딱 제 스탈인데 그 여자가 성당을 다닙니다 천주교인가봅니다 저도 천주교이긴한데 초딩때 가고 안가서 갑자기 가는건데 일단 우연찮게 같은 성당 다니는척하고 말을 걸어서 좀 친한척을 하긴 하는데 문제는 학교에선 학교가 성당이 아니기 때문에 뭘로 말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녀와 같은반 친구한테 부탁을 해서 여차여차 그녀의 대한 정보를 얻긴 했는데 음;;; 맨날 성당 갈수도 없고 참;;같은 학교 같은 성당 같은 아파트 단지 왜 이렇게 좋은 기회인데;; 아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