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과응보는 없나요ㅠㅠ
속속들이 알수는 없지만
그 여자랑 잘 먹고잘살고
결혼도 할꺼고
나만 혼자 우울감에 빠져있는것 같네요.
훌훌털어버리고
그것들보다 더 잘사는게 젤 큰 복수이고
더 좋은 사람 만나는게 최선인거
여기저기서 들어서 머리로는 아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힘들까요.
일이 힘들고 몸이 안좋고,
이런건 다 핑계고
구남친때문에 이렇게 힘들어요ㅠㅠ
진짜 쓰레기 새끼고
그 여자도 마지막엔 양다리인거 알아서 헤어질줄알았는데
결국하네요 결혼을...
제가 상관할빠 아닌거죠?
전 그냥 거기서 빠져나온게 정말 하늘이 도았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죠?
괜찮다고...더 잘 될거라고..
일 년만 지나면 다 괜찮아지고, 다 덮어진다고..
그렇게 믿어도 되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