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남징어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가게의 알바생을 좋아하게 된 거 같은데
제가 봐도 보통의 남자라면 전혀 좋아할 것 같지 않거든요.
머리는 갈색? 그런색으로 염색하고, 쇼트와 단발의 중간?에 항상 모자를 거꾸로 쓰고 있어요.
안경을 꼈고, 후줄근한 바지에 결정적으로 크록스?인가 그 신발 아시죠? 맨발에 그거 신고 있는데 목소리는 또
여------------중성-그 알바생---------남
정도로 목소리를 들었을땐 이 사람 남자?? 아니면 MTF?? 할 정도구요.
아니 지금도 이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르겠어요.
뭐 암컷이든 수컷이든 맛만 좋으면 그만이라지만....
보이쉬한 여자를 뛰어넘어서 보이???같은 여자?? 수준이고, 예쁘다와는 좀 거리가 있는? 그런 여잔예요.
아까도 말했지만 보통의 남자라면 진짜 안 좋아할 것 같은데
왜 자꾸 끌릴까요;;
그리고 보통 저렇게 안 꾸미고 있는 여자의 심리가 뭘까요;;
당당하게 고백하고 차임벨 울리면 되나요>??
그리고 저 변태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