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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 국민청원을 올렸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tl8lqp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올렸는데, 일단 100명의 동의를 받아야 청원 게시판에 노출된다고 하네요.
한번 보시고, 동의하시면 동참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몇가지 제안.
1. 비말 확산에 대한 공익 광고.
사람들은 기침 할때만 비말이 나온다고 생각하지, 그냥 말할때에도 상당히 많은
비말이 발생한다는 것을 생각지 못합니다.
(이것을 평소에는 눈으로 바로 볼수가 없지만, 강한 햇볕 하에서
공기 중 떠다니는 먼지와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비말이 정말 잘 보일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말할때 나오는 비말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기침이 아니라 단순히 말을 할때 비말이 나오는 영상을 촬영하여
공익 광고로 자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마스크 사이즈 구분.
마스크 사이즈가 보통 소,대 로만 나오며,
머리가 작은 분들은 사용시에 "소"자는 너무 작고
"대"자 사용시 마스크 업체별로 똑 같은 "대"자라도 사이즈가 조금씩 틀려서
종류에 따라 "대"를 낀 이후에 코 부분이 밀착이 안되거나 흘러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스크 사이즈도 좀 더 구체적인 규격이 표시되어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3. 부담없는 진단검사.
코로나 증상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의 관계등이 확인되지 않으면 현재
10만원의 검사 비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 환자와의 접촉 및 증상이 명확하지 않아서, 진단비용이 부담되서 검사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 증상이 코로나 증상으로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도 코로나 검사시에
비용에 부담이 없도록 혜택이 주어져야 보다 빠른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 감기로 생각되더라도(혹은 증상이 없더라도) 1만원 정도의 부담만으로(1년에 3회 정도로 횟수 제한)
코로나 진단 검사가 루어 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4. 방송 솔선수범.
방송에서 마스크 사용하는 것을 솔선 수범하여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상황이나, 연기자가 연기하는 상황을 제외하고,
뉴스, 예능 등 모든 상황에서 마스크를 끼고 방송을 하였으면 합니다.
코로나라는 것이 현재 열이 나지 않는다고 하여, 그 사람이 걸렸는지 아닌지 판단이 되지 않으므로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마스크도 끼지 않으면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촬영" 하였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뉴스등에서 투명 칸막이만 사용하고, 마스크를 끼지 않고 방송을 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그것만으로는 제대로 된 코로나 차단 효과가 있지 않습니다.
방송에서 제대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마스크를 끼는 모습을 생활화 하여 보여 줘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5.확진자 동선 확인에 추가적인 예산 및 인력 투입.
지역에서 확진자가 많아짐에 따라 인력 부족으로 확진자 동선 검사가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및 인력이 부족할 경우 추가적인 투입을 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에서도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6. 감염경로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환자관련 진단검사
확진자 동선 관련 증상이 나타난 이틀전(?) 정도까지 동선 검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감염경로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환자라면, 증상 일주일~10일 정도 전까지 라도
동선 검사를 확대하여, 광범위한 진단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7. 지역 사회에 대한 대규모 진단 검사.
지역에 코로나 확자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 해당 지역에 대규모 진단 검사
또는 해당 지역민에 대하여 모든 희망자에 대한 무료 검사 등을 실시 하였으면 합니다.
코로나 방역에 대해 비용을 많이 쓰면 쓸수록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예산을 적극 투입하였으면 합니다.
출처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tl8lq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