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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본래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경우)
본래의 목적인 아이가 동승 중이니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정보가 적혀있으며 도로에서 흔하게 보이는 정상적인 운전자의 모습이다. 첫 번째 사진의 경우 혈액형까지 적혀있는 완벽한 모습이다.
2단계(기분 좋게 볼 수 있는 경우)
이 경우에는 후방 스티커를 봤을 때 피식 거리거나 아이디어가 좋네 재밌다 정도의 반응이 나온다.
이런 스티커들은 훈훈해지는 경우도 있으며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 스티커들이다.
3단계 (초보운전 희망 편)
도로에서 마주치면 아 초보라고 그럴 수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스티커다.
(하지만 대부분이 여기서부터 화를 낸다.)
4단계 (보초 운전 절망 편)
이 단계에 오면 스티커를 쓰기보다는 그냥 A4용지에 프린트해서 붙이는 경우가 많으며 약간 맛이 간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주유구까지 살짝 열려있으면 금상첨화 도로 위의 시한폭탄 그 자체다.
5단계 (여기서부터 맛이 감)
보고 있으면 혈압이 오르면서 운전자 낯짝을 한번 보고 싶어지는 스티커다.
왜 저런 걸 붙였나 싶은 이상한 스티커와 문구들이 많음.
6단계 (도로에서 보이면 피해야 한다)
여기부터는 도로에서 보이면 피해야 하는 미친개 등급이다.
뒤에서 스티커를 보는 사람의 마음은 신경 쓰지 않는 소시오패스들이 대부분이며 대부분 정신 나간 양카들이며 뒤에서 크락션을 울린다면 무수한 깜빡이와 함께 레이스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7단계 (저승사자)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빌자.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162627&memberNo=33180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