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쓰, 객관적으로 성전사는 구립니다. 같은 장비를 쥐여주면 성전사가 힘겹게 돌때 바바는 웃으면서 상대방 머리통을 쪼갭니다!
그 진실과 마주쳤을 때 전 절망했습니다. 아 슈바, 성전사는 결코 안되는 것인가?
하지만 세상에는 이런 말이 있죠.
다다익선, 쪽수, 머릿수, 다굴빵
그렇습니다! 여러분 몸뚱아리가 약하면 칭구와 함께 다굴을 까야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런 사상을 기반으로 다져올린 제 캐릭을 이 자리에서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쨔잔
다다익선의 사상에 걸맞는 성전사를 소개합니다
보기에도 짱쎄보이는 깡통포스가 멋진 캐릭입니다.
아, 여러분 깡통은 최고의 방어구입니다. 제가 이것저것 세팅 다해봤는데 깡통(판금투구)만큼 어디에나 어울리는 투구가 없습니다.
그러니 님들도 이참에 깡통룩변하고 다니세요.
다다익선 사상에 걸맞는 스킬세팅
아, 결사대는 그렇다쳐도 토르정의-전격파열은 왜 넣었냐구요??
박소때문에염
물론 박소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초근거리에서 투닥투닥하는 걸로는 꿈도 희망도 없기 때문에 중거리견제기 및 증오수급기로 좋습니다.
의외로 기절도 잘걸림.
그리고 박소로 뽑혀나오시는 저 복제가 방패던지고 함마던지고 아무튼 광역스킬을 찰지게 팍팍써주십니다!
한번 뽑혀지면 일 겁나 열심히 함. 그것도 둘이나 나오면서!
템세팅은 대충 이렇습니다
스탯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예몹 추뎀 50%임. 많으면 좋은거죠 뭐.
아, 그런데 왜 막시무스 있으면 요술이한테 넘겨주고 말텐데 직접 쓰냐구요?
그 이유
이제 제가 다굴빵이라고 표현한 의미를 아시겠습니까?
하늘절단도 천사 + 박소 복제2 + 궁수 4+ 막시무스 악마
뽑혀져 나오는 애들 쪽수가 부두술사 부럽지 않게 나옵니다!!
정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다굴빵
많은 방패=많은 데미지=굳
여러분들 성전사도 할만합니다. 쪽수로 밀어붙이세요!
다굴은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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