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의 진정한 문제점은 무었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전통적으로 기록 된 순간으로 부터 사실, 즉 실제로 일어난 사건 이라고 믿었던 우리의 움직임과 소리등 이 이제는 가공 가능한 재료가 되었다는 것 입니다.

슬픈일이지만, 우리가 아는 언론은 몇몇을 제외하곤 이미 오래전부터 팩트 와 시간적 진행 (Timeline) 을 섞고, 부분적으로 노출하고, 옳바르지 않은 논리적 연결을 만듦 으로써 진실에 대한 착시효과를 만듦으로써 대중의 정치 그리고 사회적 견해에 영향력을 끼쳐 왔습니다. 우린 이제 이걸 가짜뉴스라고 부르며, 또한 대중매체는 이러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이익집단 화 되어 가고 있는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기술의 발전과 SNS와 같은 사회적인 소통망들이 발전 함 으로써, 사실관계와 정보에 대한 대중들의 접근과 소통이 보다 자유로워 졌지만, 문제는 정보를 만들어 노출하는 매체들에 대한 대중의 참여기회는 철저하게 통제된 만큼, 정보의 점유와 주도권, 그리고 우선순위에 대한 결정은 여전히 특정 소수의 손에 쥐어 있다는 것 입니다. 근래에 전통적인 언론매채로썬 경X, 한겨X, 그리고 우리가 포탈이라 부르는 플랏폼으로써 네이X, 다X 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바로 이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미디어, 플랏폼의 변질의 궁극적인 폐해는 무었일까요? 사실상 기술결정론자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전문가들과 학자들의 공통적인 결론은, 이러한 현상은 기술 자체의 도덕적 판단보다는, 이 기술을 이용하고 조작함으로써 벌어지는 진실에 대한 불신의 파급으로써 궁극적으로 일반 대중을 정치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것 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에 근래에 발생한 불매운동이나 BTS 의ARMY 들이 미디어에 대한 전혀 다른 해법과 접근을 보여주곤 있으나, 아직은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아래는 뉴욕타임즈 오피니언 시리즈에서 한 전문가의 의견에 대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