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집 고양이에요~
동물보호소에서도 가장 새끼였고 사람이 가기만 하면 성질내고 안락사 당할 예정이라는걸 듣고
그 자리에서 펑펑울면서 대려온 기억이있네요
그 새끼때 중성화 수술자국 있어서 맨날 새끼때 소독해주고.. 감기걸려서 목에 스카프해주면서 콧물 다 닦아주고
그래서 이렇게 6년째 건강히 잘 지내주고있어요
분리불안장애가있어서 저는 아니지만 어머님이 집을 비우면 엄청 우는게 흠이지만..
집 형편이 좋지 못해서 같은 고양이 친구 한마리 놔두지못하고 캣타워도 못해줘서 정말 미안하기만 하네요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세상을 못보여주는것 같아서 가끔 오리가 너무 짠하기도 해요 !
다른분들 반려동물도 새해 복 많이받고 건강하길 빌게요^^